[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는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삼둥이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선물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에도 꾸준히 선물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민국, 만세는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일국이 "엎드려 절받기입니다"라고 말하자 삼둥이는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선물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예의 바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이었다.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훌쩍 자란 6학년 학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대한은 아빠 송일국을 닮아 큰 키와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아빠 붕어빵'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민국이는 과식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건강한 체형으로 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세는 여전히 개성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장난꾸러기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하여 대한, 민국, 만세를 둔 아버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삼둥이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7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귀환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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