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다케다(Takeda)(도쿄증권거래소: 4502/뉴욕증권거래소: TAK)가 FY2023(2024년 3월 31일 마감) 재무 실적을 오늘 발표하며, 독점권 상실의 영향이 컸던 해에 핵심영업이익에 대한 경영 지침을 달성하고 CER에서 매출 및 핵심 EPS 실적에 대한 경영 지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성장 및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발전과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을 통한 6가지 유망 프로그램의 진전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한편, 비용 규율을 유지하고 핵심영업이익률 개선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FY2024부터 회사는 조직의 민첩성, 조달 비용 절감, AI를 포함한 데이터, 디지털 및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년간의 대규모 효율성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케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는 "FY2023에 미국 FDA로부터 3가지 신규 치료제를 승인받은 다케다의 실적은 파이프라인의 잠재력과 혁신적인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다. 그렇지 못했다면 어려웠을 한 해였지만, 핵심 재무 결과를 보면 회복력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강해지며, 제네릭 경쟁의 단기적 영향을 극복하고 FY2025부터 지속 가능한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FY2024를 앞두고 3상 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그램이 최대 6가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기 개발 단계의 유망한 잠재적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바이오의약품 R&D 투자를 적당한 속도로 늘리려면 엄격한 우선순위 지정, 효율성 및 조직적 민첩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FY2024부터 조직의 민첩성, 자본 절약, 데이터, 디지털 및 기술 분야의 역량 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년 간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성장 및 출시 제품의 매출 성장과 제네릭 익스포저의 상당한 감소 외에도 이 프로그램은 FY2025부터 매년 100~250 베이시스 포인트의 핵심영업 마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케다 최고재무책임자 밀라노 후루타(Milano Furuta)는 "다케다가 매출, 핵심 영업이익, 핵심 주당순이익 실적에서 연간 경영 지침을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한 것은 성장 및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 실적의 지속적인 강세 덕분이며, 핵심영업이익 실적은 고수익 제품의 제네릭 진입과 R&D 및 데이터, 디지털, 기술 역량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장기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점진적 배당 정책에 발맞추고 장기 성장 전망과 현금 흐름 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여 주당 188엔에서 196엔으로 2년 연속 배당금 인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FY2024에는 CER 매출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및 출시 제품에서 두 자릿수 CER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므로 제네릭 경쟁으로 인한 잔여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FY2025부터 2030년대 초반까지 더 이상 독점권 손실로 인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FY2025 이후부터 지속 가능한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돌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궤도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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