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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우리 가족은 범죄자…마약 지인도"...이순자 자택 골프 장면도 폭로 [영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5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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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인 우원씨가 14일 밤 늦게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부모를 포함한 전두환 일가가 검은돈을 쓰고 있다"고 폭로했다. 재용씨는 전두환의 둘째 아들이다.

우원씨는 또 15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다"고 말했다. 우원씨는 폭로 배경에 대해선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라고 밝혔다.

우원씨의 폭로에는 전두환의 숨겨진 비자금과 관련한 실마리도 포함돼 있어 전두환 비자금 논란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도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군형법상 반란수괴‧내란목적살인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될 당시 2,205억원을 추징 받았다. 하지만 26년이 지난 지금도 추징금 가운데 925억원은 미납 상태다. 

우원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재만씨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서 운영 중인 와이너리에 대해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라면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이다"면서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고 의심했다. 우원씨는 이어 "최모씨가 재만씨를 도와 나파밸리의 와이너리를 홍보하고 그 곳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며 "재만씨의 불법 비자금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올린다"고 밝혔다.


우원씨는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전 전 대통령 일가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전 전 대통령 일가와 주변 지인들의 범죄와 비행도 공개했다.

우원씨는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주변인들의 범죄 행각을 밝힙니다. 저도 범죄자이고 처벌받겠습니다"는 글을 올리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라는 수치스러운 사람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우원씨는 전두환 손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어린 시절 전두환과 찍은 사진 등도 올리고 유산 상속 포기 각서도 공개했다. 

우원씨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 아버지 재용씨에 대해 "현재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데, 한국에서 범죄자가 아니라고 서류 조작을 하고 있다"면서 "법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면서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원씨는 이어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하고 뒤에 가서 계속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린다"며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씨는 유튜브 영상에선 "(재용씨와 배우자 박상아씨, 그리고 이복 형제들이) 출처 모를 검은 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어디서 났는지 모를 돈으로 한국 사립학교를 나왔다"면서 "이제는 미국에서 시민권을 획득하여 법의 심판으로부터 도망가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우원씨는 "아직도 그들은 그들이 죄인인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우원씨는 고(故) 전두환의 서울 연희동 자택에 "스크린 골프 시설이 있다"면서 전두환의 배우자 이순자씨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하는 영상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우원씨는 직접 "스윙하는 여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라고 밝혔다.

우원씨는 가족들이 '정신이상 프레임'을 씌울까봐 우려된다며 자신의 정신과 치료 기록도 공개했다. 우원씨는 "작년 1월부터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 시작해 우울증이 심해져 작년 말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면서 "그 뒤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나와 지금 몇 달간 정상적으로 일을 잘하고 있고 말이나 모든 행실, 사고가 다 정상이다. 믿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우원씨의 아버지 재용씨는 이날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들이 많이 아프다. 우울증이 최근 악화했다"면서 "저는 가족이니까 괜찮은데, 지인들이 피해를 봐 정말 죄송하다.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애비 잘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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