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은 초기유저 엿먹일라고 한거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함

상처는 70초에 몬스터 선후딜은 개같이 줄여놓고

제작무기를 씹창내놔서 데미지가 안나오는 바람에 클러치경직도 잘 못봐가지고 상처내긴 좆같고

복장은 강제해놨는데 복장이 예쁜것도 아니었고

중량경량으로 장난질을 쳐놔서 경량으로 하면 1분마다 매달리는 내 꼬라지를 보면 때려치고싶었음

다끝날때 와서 180초로 늘리고 삭격주 줘봐야 뉴비쟝들 다 접고 꽃뱀밖에 안남는 지대한 영향을 끼침

제작무기 밸런스는 앰씹 그자체에 몇몇무기만 개꿀빨고

나머지는 짐바브웨 할렘가에서 구걸하는 개같은 상황에

무기 여러개 하려면 인땅 도스쟈그라스부터 애미뒤진 인땅역전네로미까지

한번씩은 다 잡아야하는 애미뒤진 뺑뺑이, 체력이 낮은것도 아니라 피만 조올라게 높이고 공격력 높인 병신들

난입시스템은 몬스터들 호전성+개같은 동선을 개좆같이 짜는 AI에 똥탄 너프에

세력다툼이라도 많으면 몰라 만날일도 별로 없는 고룡새끼들 세력다툼 많으면 뭐하냐

하루죙일 붙어가지고 난교파티하다가 똥탄뿌리면 따라가는 병신게임

장비로 넘어가면 존나 암울한게

무페토가 나오고 제작무기가 싹다 버려진거야 한번 상향평준화가 필요했으니 그렇다 쳐도

무페토 뺑뺑뺑이 친 다음에 나온 브라키특개랑 왕맘타 무기를 보면 무페토는 속성무기용 용문장비 빼고 딱히 나올 이유가 없었음

알바트리온을 잡으라고 벨리특개 장비를 준거같지만 벨리특개는 알바보다 늦게 튀어나왔고

순서가 뒤바뀌지 않았냐? 벨리가 먼저 나왔어야 하는게 아니라?

밀라는 아본에서 했던 모든게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음

지금이야 밀라장비 입고 대포 안쏘고 TA한다지만

아본은 몬스터 속도를 높이고 선후딜을 줄여서 그거에 대응하는걸로 전탄발사랑 클러치경직으로 대응하는 게임이었는데

대포쏘고 발리스타 쏘고 클러치경직 없고 대가리 쪼개기 강제하고 전탄발사는 전탄대경직은 없고

오로지 머리에 데미지 누적하는 용도에 이족보행이고 지랄이고 그건 왜 나눠둔거냐

거기에 밀라장비로 전부 획일화되니까 장비가 좋아서 세팅이 맞춰지는 기쁨보다는

내가 아본에서 했던 모든 노력들은 장식주를 제외하고 다 어디간건지 모르겠음

아본에서 초기부터 유저들이 좆같다 했던건 대부분 들어는 줫어

근데 유저들이 똥냄새 오지게 맡고 다들 떨어져 나갈때 뒷짐지고 구경하다가

다 떨어지고 그제서야 해결하고

했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의 패치를 여러번 받아버리니

제작팀에 대한 분노를 넘어 혐오가 느껴짐

라이즈는 스트리밍으로 먼저 보고 아본냄새가 나면 PC판으로도 안살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