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1 사용기입니다. 이번 기회에 PD1 사서 인강이나 들어볼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기능면에서는 T43이 낫다는 평가를 받 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살짝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예전 디큐의 극악 AS를 경험한 이후 로는 도저히 그 회사 제품을 구매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감히 PD1을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PMP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제품 자체도 솔리 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지금 가장 만족스러운 건 WMV8 포멧의 무리없는 재생입니다. 인강 돌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거 정말 ^^ 중요한 대목입니다. 자칫 비싼 돈 주고 신청한 강의가 안 돌아가면 상당히 난감함을 느낄 수 있죠. 특히나 공 무원 강좌는 더 그러합니다 ^^ 이 점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배속 재생시에도 피치 보정 프로그램의 적절한 서포팅으로 별다른 싱크 조절하 지 않고도 원활하게 공부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단 건 매력적인 사항이 아닐 수 없더군요. 물론. 기본적 인 동영상 재생 능력과 화질에서는 T43 못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안정성. 그리고 필요한 기능의 대폭적인 펌업 등의 과정만 살펴봐도.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베터리 지속 시간도 변강쇠란 A2 못지 않고 말이죠. 터치 스크린만 지원되었더라면 최강 의 PMP 자리 등극도 어렵지 않았을텐데... 이 점은 조금 아쉬운 듯 합니다. 그렇지만 요모조모 따져봤을 때. 이만한 제품은 없다는 건 감히 말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안정성 있고. 서포팅 좋은 PMP 원한다면. PD1 추천입니다. 이상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