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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본부 내부 비리 고발]

보갤러(198.199) 2024.01.15 22:39:05
조회 234 추천 0 댓글 0

[국민연금 기금본부 내부 비리 고발]



대통령은 작년 국민연금 수익률에 기뻐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현재 국민연금 내부가 썩어가고 있다는걸 모르는듯



1.


국민연금 이사장은 기재부 출신 공무원들이 정치계로 입문하기 위한 자리로 이용


이사장에게 국민연금은 개인의 정치 입문을 위한 도구일뿐


2022년 취임한 이사장은 기금본부를 장악하기 위해 자기 지시에 복종 사람을 CIO로 물색


공개채용이나 이미 이사장 입김으로 ‘여의도 예스맨’으로 유명한 인물이 채용될 것이라는 썰


윗사람 말에 무조건 복종한다고 해서 예스맨


결국 해당 인물이 CIO로 채용


기금본부 CIO 는 원래 이사장의 정치적 지시가 아니라 독립적으로 기금운용을 해야하는 자리..



2.


새로 온 CIO는 국민연금에서 한번도 채용하지 않았던 고위 직급 실무진을 외부에서 뽑도록 지시


공개채용 형식이였으나 금융권 내에서는 이미 CIO와 예전 직장(삼성)에서 형동생하던 인물이 내정되어있다는 소문


이분은 채용 절차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차피 자기가 선발될 것이니 국민연금 돈 투자받고 싶으면 자기한테 잘보이라고 했다는 썰은 여의도에서 유명


아니,,국민들 돈이지,,이게 자기 돈인가,,??


그리고 역시 실제로 채용됨


채용 조건인 최소 경력에 미달한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국정감사와 감사원 감사 기간이 지나자 제대로 된 재검증 없이 슬쩍 채용



3.


국민연금은 수익률 향상을 위해 해외투자 확대가 필수


OECD, 자본시장연구원 등도 국민연금 수익률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립과 해외사무소 확대를 주장


국민연금은 기재부와 복지부와 외부 컨설팅사와 국민연금이 오랜 시간동안 고민과 협의을 거쳐 해외사무소 파견 인원을 확대하는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매년 실행중이었음


국민연금 전주 본사에서 일정 기간동안 근무하여 업무 흐름을 파악하고 다른 팀원들과 협업이 가능한 재직자 중에서 파견


그러나 신규 이사장은 갑자기 독단적으로 기존 정책을 폐지


아무 논의없이 해외사무소 인력을 재직자가 아니라 외부에서 신규 채용하겠다고 선언


왜일까


금융권에서는 CIO 나 고위급 실무자 선발 사례처럼 이 자리 또한 이미 내정되어있다고 추정


이사장의 정치 후원자 자녀, 전직장 형동생 자녀 등 자기 이익을 위한 사람들을 뽑아줄듯함..



4.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은 국민연금에 오래 몸담아온 기존 운용역들의 피땀눈물임


현 이사장과 CIO은 뭘했을까? 


해외 출장가서 공무원 여비 규정에서 훨씬 벗어난 호화 숙소에 묵으면 


직원들이 눈물 흘리며 쌈짓돈을 모아 그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임기 2년인 이사장과 CIO가 자기 마음대로 정부의 중장기 정책을 변경하는 회사..


기존 회사 정책을 믿고 입사해서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운용역들은 허탈


솔직히 낙하산들이 꽂히고 있는데 열심히 일하고 싶을까


오래 근속할 수 없는 블랙기업이 되고 있다


주위를 보면 다들 이직 준비중


이미 기금 10년차 시니어들도 신규 이사장에게 국민연금을 위한 바른 소리를 했다가 복종하지 않는다고 인사 갑질 당함..더러워서 퇴사하는 시니어도 있고


기금운용본부을 위해서 매일 야근하는 분들인데,,


안그래도 본사가 전주에 있어 지원자도 없는데 그나마 버티고 있던 재직자들도 다 회사를 떠날듯


앞으로 우리 국민연금 수익률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국민연금 기금본부 신규 지원자들도 명심하세요


이게 회사 현실입니다 비추


안그래도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젊은 세대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청년세대 중 한 명으로서 국민연금이 썩어가는걸 목격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 화가 난다.



5.


세줄 요약


국민연금 경영진의 불공정 채용 의혹


기존 재직자들은 회사에 실망하여 이직 준비중


우리 국민연금 수익률 바사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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