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책 몇권 보다보면 - 미스터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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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관 : "미국 항공모함 시대 끝났다" 작성자 : ㅇㅇ

뉴에이지 책 몇권 보다보면앱에서 작성

ㅇㅇㅇ(39.118) 2021.12.04 15:02:40

조회 2124 추천 58 댓글 37

분별력이 생김

얘네는 뒷세력들 사상을

개돼지용으로 순화시켜서

대중들을 세뇌시키려는 목적으로

그런 책들 내는 것일 확률이 높음

처음 접하면 정말 흥미롭고 환상적인데

계-속 파다보면 쎄한 부분이 느껴질거임

(특히 기존 음모론 정보와 안 맞는 부분들이 많고

뒷세력들을 은근히 까면서도 결국 그들을

긍정하게 만드는 식의 물타기 수법이 간혹가다 보임.

그리고 실제적인 수행법을 알려준다고 해도

막상 그거 따라해보면 별 효과도 없고

걍 낚시에 걸린 느낌밖에 안듦.

마음정리는 그런거 좀 한다고

쉽게 되는 게 아니라

현실에서 처참하게 구르고 깨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렵게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음.

*물론 이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가 백프로 정답이다라는

그런 말은 못하겠음.*)

솔직히 까고 말해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걔녜랑 맞서 싸워야지

고차원적인 자비심이나 용서 사랑 이런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쟤네를

흔들어보긴 커녕 흠집하나 내기도 어려움.

(현실은 웨딩피치가 아니니까)

(그런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용서와 자비의 힘을 믿은 결과

티베트가 어떤 꼴이 되었는지 잘 보라고...)

특히 뉴에이지 책 출판하는 출판사들 이름과 로고를

잘 보면 분별력이 생김. (뒷세력들이 잘 쓰는 상징들을 로고로 만들거나 출판사 명으로 정하니까)

글고 뉴에이지파벌 얘네 특징이

더 높은 차원으로 상승하려면~

마음에 사랑이 충만해야 하고 용서해야 하고~

폭력보단 비폭력이 좋아요~

대충 이런 논지로 푸는 글이 많은데

이건 그냥 대중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세뇌하는 거임.

자기들에게 못 개기도록 정신적으로

프로그래밍 하는 거라고.

-그리고 뉴에이지 소속 영성가들 특징이

자신을 성자나 성역으로 만들어서

유사 교주 행세 하고다니는 애들이 많음

(그럴싸한 정보를 흘리긴 하지만

데이비드 아이크도 이 범주에 속함)

근데 가끔 맞는 말도 풀 때가 있는데

얘네 특징은 꼭 거기다 역정보를 한두개 섞어놓음.

-자기가 알고보면 고차원 존재다,

뭐 예수의 환생이다, 뭐 그런거.

걍 뉴에이지는 거를건 거르고 취할 건 취하는 태도로

접해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함.

내 생각에 뉴에이지 도서는

NWO시대에 나올 신종교의 토대가 될 만한 것들을

살짝 대중들에게 맛보여 줘서

어느정도 뇌를 절여둔 다음,

앞으로 나올 그 신종교를 거부감 없이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하려고 존재하는 거 같음.

(너무 부정적인 생각인지도 모르겠으나

나는 보통 인간이란 존재는

입에 꿀을 문 채로 품 속에 칼을 숨기고 있다고

여겨서. 물론 일반인은 저런사람이 많이 없겠지만

뒷세력 쪽엔 이런 사람들이 많을거같음.

조직 구조 자체가 방심하는 순간 탈락같은 구조같기도 하고..)

가만 보면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큐아논이고 뉴에이지고 일관된 공통점이 뭐냐면

사람들을 혹하게 할 만큼 흥미로운 정보들을

풀면서도,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수행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잠재력을 개방하는지에 대해선

일절 언급이 없음.

걍 "와! 여러분 알고보면 이런 힘이 있어요!

신기하죠?" 이러고 끝남.

-혹은 "일루미나티 상급 멤버들 중엔

신통력을 쓰는 애들이 있어요!

마치 스타워즈에 나오는 제다이나 시스들처럼!

어때요 무섭죠? 그럼 계속 무서워하세요."

걍 얘네는 사람들 홀릴 떡밥만 던지고

실제적인 방법은 절대 안 알려주는

뒷세력들의 앵무새이자 확성기임.

왜냐 그런거 알려주면 당장 자기들이 가진 입지나 권력에

잠재적 위협요소가 되니까.

잘 보면 엄청 교오오오오활한 놈들임.

예수나 석가께서 괜히 뱀처럼 지혜로우라고

말한 게 아니라니까..

긴글을 싫어해서 짧게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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