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말 들을 놈 없을 거 같아서 몇 주나 안 쓰려다 쓴다

은혜 알고 감사하고 그러는 게 진짜 기본 중에 기본이다
모든 정서 있는 생물에게 말야.
심지어 까마귀나 호랑이도 은혜 갚은 동화 있잖냐..

내가 볼때 찐한 두려운 카르마의 7~8할은 이 은혜를 모르는
것에서 기인한다. 일단 은혜를 잘 모르고
은혜 받은 걸 알아도 지 것만 쏙 빼먹고 나중일은 나몰라라 하던가
은혜준 상대방이 원치도 않는 짓을 하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던지. 근데 그것조차 지가 그러고 있는지를 몰라

행한대로 갚아진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이 우주존재계법계는 신뢰 즉 믿음을 기반으로 존속한다.

그러므로 신뢰 믿음에 상처를 주거나 우습게 여기거나 깨버리거나
심지어 그딴게 어딧어 놀리는 자에게 지옥과 같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

난 줄때 받을 생각 안 하고 준다.
그래도 통수치는 건 다 기억해놓는다.
굳이 그런 걸 저주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냥
따른 장부에 기록이 된다. 내가 억지로 그러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