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론토 전술 패턴 움짤 버전 (데이터 주의)

플레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6 17:33:29
조회 3709 추천 61 댓글 13
														

토론토 랩터스의 더블 드래그 스태거 트월로 시작하는 공격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토론토 외에도 많은 팀들이 자주 사용하죠.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a5716b7ba33bfd70358c42e



공수전환에서의 얼리 오펜스에서 탑의 핸들러에게 볼스크린을 걸어주는 것을 흔히 드래그라고 부릅니다.

사진처럼 2명이 걸어주면 더블 드래그라고 부르죠.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45d40eab06bef860358c42e



그리고 탑에서 드래그를 걸어준 2명이 그대로 옆으로 이동해 코너의 선수를 위한 스태거를 걸어줍니다.

스태거는 보통 오프더볼에서의 더블 스크린을 가리키는 말이죠.

 

저 스태거를 받고, 수비를 따돌리고, 그대로 3점슛을 던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지만

보통은 그렇게 쉽지 않으니 스태거 이후 수비를 혼란스럽게 하는 다른 여러 액션을 넣어줍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d95014ebe138bb8b0358c42e


파월은 스태거를 타는 척하다가 방향을 급선회해서 비어있는 골밑으로 컷을 합니다.

그리고 스크리너였던 시아캄이 렌의 스크린을 받고 3점 라인으로 돌아나오죠.


이렇게 스태거를 타려던 선수가 골밑으로 들어가고

스태거의 첫 스크리너가 두번째 스크린을 받고 나오는 것을 트월이라고합니다.

회전하다라는 뜻인데 두 선수의 동선이 마치 회전하는 것 같아서죠.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95344b6e139ec840358c42e


수비와 거리가 벌어져 3점을 선택하는 시아캄이지만

골밑으로의 돌파 레인도 열려 있습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bf194b5d017e60e1641b6991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 -> 사이드에서의 스태거 -> 파월의 골밑 컷 -> 렌의 스크린을 받고 돌아나오는 시아캄입니다 (트월)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d5417b7b533ee870358c42e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50310efb66fe88b0358c42e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b5411bcbb39bfd10358c42e



다른 장면에서의 똑같읕 전개입니다.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가 사이드에서의 스태거로 이어지는 것까지는 같습니다.

 

여기서는 파월이 시아캄의 스크린을 받고 시아캄과 렌 사이로 골밑 컷을 하죠.

이렇게 첫 스크린만 타고 골밑으로 들어가고

시아캄이 돌아나와 렌의 스크린을 타도 트월에 해당됩니다.


똑같이 시아캄이 돌아나와 렌의 스크린을 받고 패스를 받는 것까지는 비슷합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b5447bbb03cbb800358c42e



다만 시아캄은 패스를 받자마자 그대로 다시 밴블릿에게 공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아까 시아캄에게 스크린을 걸어줬던 렌이 방향을 바꿔서 이번에는 밴블릿을 위해 스크린을 걸어줍니다.


이렇게 제 자리에서 180도 방향을 바꿔 2번 스크린을 거는 것을 리키라고 합니다.


시아캄에게 공을 다시 받으며 가속을 받은 밴블릿은 렌의 스크린을 받고

비어있는 골밑으로 픽&롤을 시도합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53f8aa9409d19e7700e91db118069e855210b9b468ecd70358c42e



골밑까지 들어간 밴블릿이 렌에게 높이 공을 띄워주고 렌은 그 공을 잡아서 마무리합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e611e7f8c78cf67ed96e5097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 -> 사이드에서의 스태거 -> 파월과 시아캄의 트월

여기까지는 같지만 이 이후에

 

시아캄이 밴블릿에게 공을 바로 되돌려주고 -> 그대로 가속을 받은 밴블릿과 렌의 픽&롤이죠.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e516f94a10cffd946715f3b1


이제 패턴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 -> 사이드에서의 스태거 -> 토마스와 스탠리의 트월

여기까지는 또 같은 패턴이죠.

 

여기서 수비가 많이 무너졌기 때문에 부쉐이의 스크린 반대쪽으로 돌파를 시도합니다.

스크린 반대쪽 역방향으로 돌파를 하는 걸 리젝트한다고 합니다. (Reject = 거절)

 

여기서부터는 수비가 무너진 어드밴티지를 살려서 돌파 후 코너 킥아웃 -> 오픈인 부쉐이에게 볼 스윙 3점입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b710a20f756d07453dcdfd73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를 받고 밴블릿이 그대로 돌파해 득점했지만

더블 드래그를 걸어준 스탠리와 부쉐이가 스태거를 위해 사이드로 나란히 이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e443c908bf5948802ad93784



트랜지션 상황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자면 더블 드래그는 아니지만

스크린을 받고 볼스크린을 걸어주러가는 "램" -> 그리고 에이튼이 그대로 180도로 도는 "리키"로

크리스 폴을 위해 더블 볼스크린을 서줍니다.


더블 볼스크린 이후 그대로 왼쪽 사이드에서의 스태거까지는 같지만

오히려 수비의 의식이 스태거에 쏠릴 때 반대쪽인 오른쪽 코너에서 골밑 컷을 들어가면서 득점했습니다. 






viewimage.php?id=23bfd1&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c5b2bfad1e316adfbf30dd595790eec7ab719c622af79e8a5bfdc98cf



꼭 더블 드래그가 스태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더블 드래그 이후에 파생될 수 있는 액션도 다양합니다.


하나만 예를 들자면 여기서는 탑에서의 더블 드래그 이후에

더블 드래그의 앞쪽에 있던 영이 180도 반대로 돌아 다시 스크린을 걸어줍니다. (리키)


이 스크린을 더블 드래그의 뒤쪽에 있던 오포주가 타고 45도로 빠지면 플레어 스크린이 되죠.

더블 드래그 -> 리키 -> 플레어로 3점슛입니다.







원래 사진하고 글로 설명하는 걸 더 선호해서 블로그에다가 이렇게 했었는데


유튜브로 해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유튜브로 전환했음


근데 사진, 글, 움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유튜브 내용 중 특정 부분만 재활용해서 만들어봤음











추천 비추천

61

고정닉 16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NBA 갤러리 이용 안내 [290] 운영자 14.02.21 266484 322
7084034 미국 연쇄강간사건 현장에서 코두순 정액검출 ㅇㅇ(185.114) 07:14 20 0
7084033 뫄이클잭슨  비트에  맞춰 코두순 후장 뒤치기 철썩 ㅇㅇ(125.135) 06:40 19 0
7084032 코비 브라이언트 방실이 방아찧기하다 침대에서 추락 ㅇㅇ(125.135) 06:39 19 0
7084026 르브론이 조던만큼 인정을 못 받는 이유가 뭔가요? ㅇㅇ(220.121) 00:59 26 0
7084025 Jpl 누가 이겼냐 ㅇㅇ(118.235) 05.11 19 2
7084019 돌싱글즈 시작했노 ㅇㅇ(125.135) 05.11 34 0
7084016 델러스 ㅇㅇ(223.39) 05.11 24 0
7084004 벤치성은 진지하게 미나미노급인데 [3] ㅇㅇ(122.202) 05.10 79 0
7084003 박지성 전성기 치달 ㅇㅇ(122.202) 05.10 37 0
7083999 대버지 맨체스터 대화재 전 얼굴 복원 ㅇㅇ(122.202) 05.10 39 0
7083996 박지성은 축구공을 못다룸 ㅇㅇ(122.202) 05.10 27 0
7083995 박지성은 순수축구실력이 폐기물 ㅇㅇ(122.202) 05.10 24 0
7083992 Nba 보고싶은데 활성화된 커뮤가 어디임? N갤러(118.235) 05.10 39 0
7083984 니네가 생각하는 보스턴 우승확률 N갤러(112.152) 05.09 228 0
7083975 영호 간신이네 ㅇㅇ(45.84) 05.09 51 2
7083974 영식이 까니까 비추보소 ㅇㅇ(185.114) 05.09 43 2
7083973 순자가 2살어리네 ㅇㅇ(185.114) 05.09 37 2
7083972 현숙이는 싹다 가식같네 ㅇㅇ(185.114) 05.09 45 2
7083967 현숙1표 최단퇴 ㅋㅋ ㅇㅇ(185.114) 05.09 32 2
7083966 정숙 0표 ㅋㅋㅂ [1] ㅇㅇ(185.114) 05.09 47 2
7083965 현숙 키 생각보다 크네 ㅇㅇ(185.114) 05.09 45 0
7083964 20기 3회 출발~ ㅇㅇ(146.70) 05.09 33 0
7083961 가즈아 ㅇㅇ(49.174) 05.09 41 0
7083960 르브론 인성이 나쁘냐? ㅇㅇ(1.242) 05.09 44 0
7083942 익스플로어 일딴 뽑는다 ㅇㅇ(149.34) 05.08 49 0
7083941 플파로 5시즌 건너뛰고 플라즈마 뽑음 ㅇㅇ(149.34) 05.08 39 0
7083939 렉키 드립감은 ㅇㅈ ㅇㅇ(45.84) 05.08 40 0
7083938 익스플로어 쓸만함? ㅇㅇ(45.84) 05.08 42 0
7083937 20기 얘기는 없고 옥팔계 1기 얘기만있네 ㅇㅇ(89.187) 05.08 42 0
7083936 옥팔계 1호랑 사귀냐 ㅇㅇ(89.187) 05.08 38 0
7083933 쓰리핏나온다고 미개하다고 하는게 웃긴게 N갤러(122.202) 05.08 56 0
7083928 옥희준 옥호중 선택해보자 ㅇㅇ(185.114) 05.08 41 0
7083927 옥희준 이슈 노잼 끝내자 ㅇㅇ(45.84) 05.08 39 0
7083926 나솔 본방데이 ㅇㅇ(45.84) 05.08 34 0
7083925 덴버가 리핏-쓰리핏이 가능하다고 본 친구들이 있구나.. 놐놐(223.62) 05.08 61 0
7083924 농구만 왜 cp3 이렇게 줄여쓰냐 ㅇㅇ(125.185) 05.08 56 0
7083916 Nba 나머지 경기판도 [2] 메갤러(182.221) 05.07 99 0
7083915 애초에 풀주전 미네소타 상대로 이긴팀이 올시즌 메갤러(182.221) 05.07 58 0
7083899 러셀웨스트브룩은 곧 은퇴수순밟겠네 N갤러(123.141) 05.07 55 0
7083895 Nba의 새 얼굴은 자이언도 모란트도 아니였네 N갤러(123.141) 05.07 78 0
7083888 현미네 8인로테중 3인이 [2] 놐놐(211.234) 05.07 78 1
7083887 느낌이 온다 냄새가나.. 놐놐(211.234) 05.07 43 0
7083886 요키치 역대급거품 병신ㅋ ㅇㅇ(211.235) 05.07 427 0
7083882 정상적인 리그면 리핏이 나올수가없지 [2] ㅇㅇ(149.34) 05.07 90 5
7083879 1영수 고소한다냐 ㅇㅇ(146.70) 05.07 43 1
7083878 짐인남 영자 또 폭로했냐 ㅇㅇ(125.135) 05.07 45 1
7083877 ㅅㅂㅋㅋ3쿼터 버저 ㅇㅇ(106.101) 05.07 38 0
7083876 앤트맨2년차>>>코D00S00n 커하 [2] ㅇㅇ(89.187) 05.07 64 4
7083872 양유정 청자수 지리노 ㅇㅇ(185.160) 05.07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