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엔씨를 응원하게 됐는데 김경문 감독님이 불펜운용을 못한다는 댓글을 보고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빌제임스의 closer petig를 참고하여 당일 가장 피로도가 적은 선수를 알 수 있습니다

closer petig = (5일전 타자수)+(4일전 타자수)*2+(3일전 타자수)*3+(2일전 타자수)*4+(1일전 타자수)*5

내일은 임정호 김진성 최금강 박준영이 좋은 컨디션입니다 kt에는 올스타급 우타자가 많습니다 kt전을 앞두고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낮은 김진성 박준영이 피로도가 적은 것은 긍정적입니다 

우타자 상대타율 : 김진성(0.158) 박준영(0.188) + 임창민(0.111)

+) kt위즈의 최근 불펜 피로도

kt위즈의 필승 구원투수는 장시환 김재윤 고영표 홍성용 입니다

장시환은 enLI 2.02(리그 4위)라는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해 WAR 0.91(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영표는 총 16회 등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등판횟수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2위-권혁 이명우 15회)  

김재윤을 제외한 장시환 고영표 홍성용 모두 5/3 피로도가 적고 컨디션이 비교적 좋습니다

5/2 KBO 선수등록에는 이창재와 심재민 두 좌완투수가 말소되었습니다 이에 허접한 예상으로는 좌완 윤근영과 30일 퓨쳐스에서 선발 등판했던 우완 조무근이 등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t 불펜의 특징은 팀이 리드할때 필승 불펜의 1이닝 이상의 등판이 잦습니다 비슷한 특징으로 kt 마무리투수 장시환은 리드상황에서 상대의 중심타선을 막기 위해서 9회 8회 보다 이른 등판도 발견된다는 것입니다(이는 빌제임스의 효율적인 불펜운영이며 다음에 이것을 주제로 글을 쓰겠습니다) 

내일은 컨디션 좋은 NC의 타선이 초반 리드상황을 만들어 보다 쉬운 경기를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설사 리드를 빼앗긴다 해도 경기 후반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해 kt의 필승 구원투수의 1이닝 이상 투구를 유도할 것입니다 이는 kt와의 3연전을 운영하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