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적외영상(24일 12시부터 25일 00시까지, 1시간 간격)

- 경기 북부에서 강원 지역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거의 소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됨. 대신 중국 내륙에서 새로운 장마전선 형성.  

- 월요일과 화요일 대구지역은 동해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저기압대 영향권의 가장자리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음.  

- 주중 대구 날씨는 대체로 구름낀 더운 날씨에 때에 따라 곳에 따라 약한 강우의 가능성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취 가능성은 낮을 듯. 

- 위의 위성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현재 제2호 태풍 루핏(LUPIT)이 일본 동쪽 해상에서 천천히 북상 중임. 별 영향은 미치지 않을 듯.  

육상예상일기도(24일 21시부터 27일 21시까지, 3시간 간격)

- 월요일 대구 지역은 약한 강우가 예상되지만 야구 경기가 없는 날이므로 그냥 pass

- 화요일 대구 지역은 오전부터 오후에 걸쳐 약한 강우의 가능성이 있지만, 예상 강우량이 많지 않고 늦은 오후부터 강우는 그칠 것으로 예상됨. 

- 수요일 대구 지역은 습하고 다소 구름낀 더운 날씨가 예상됨. 예고 없는 소나기의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서 강우 가능성은 낮을 듯. 

- 목요일 대구 지역은 현재로서 불확실하지만 늦은 오후 약한 강우의 가능성이 있음. 우취시킬 정도의 강우는 아닐 것으로 판단되는 데.. 가봐야..   

요약>

- 대체로 주중 대구 지역은 현재 정보를 감안할 때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우취보다는 경기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 

- 전체적으로 주중 대구 지역은 한 낮 30도 이상, 이른 저녁(18시 기준) 기온이 26도 정도로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주중 대구지역은 장마전선 혹은 예상되는 비구름대의 영향보다 불안정한 대기층으로 인한 예고 없는 소나기의 가능성이 더 높을 듯 함. 

- 현재로서 화, 수는 우취보다 경기할 확률이 높을 듯 하고, 목요일은 약간 불안하지만 강우로 취소될 확률은 40% 미만이 아닐까.. 매우 소심하게ㅠㅠ   

덧>

- 이번 주중도 출장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높지만 그냥 글 싸지름. ㅠㅠㅠㅠㅠ

- 요즘같은 경우는 그냥 당일 날씨 상황이 가장 중요함. 당일 날씨 정보와 지역별 날씨 상황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 

- 따라서 이런 불확실한 날씨 정보는 믿지도 참고도 말아야 함. ㅇㅇ    

참고>

일본기상청 북동지역 위성적외영상(24일 01시부터 25일 00시까지, 1시간 간격)

- 24일 03시 경 일본 센다이 지역 동쪽 해상 1700km 부근에서 제2호 태풍 루핏(LUPIT) 발생. 

- 위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형 태풍에 세력도 약한 편임. 현재 40km/h 속도로 북상 중에 있음. 

- 25일에는 열대저기압으로, 26일에는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된 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이나 한국에 별 피해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