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어느 내야수 한명의 이야기다. 그는 어릴때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고등학교때 빛을 발휘하지못하고 대학교를 진학한후 대학교 1,2학년때도 별다른활약이 없다가 3학년때 3할을 기록하고 4학년때는 4할의 타율로 신인드래프트에서 그의 이름이 지명됐다. 그는 바로 2019년 2차 9라운드로 지명된 동의대 내야수 서호철이다. 입단해인 2019년은 2군에만 뛰어서 3할3푼7리로 퓨쳐스리그에서 타격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있으니 바로 수비가 불안하다는것이다. 그러고 1년차인 2020년에 상무에 합격해서 6월 4일 상무에 입대를 한다. 상무에서 타격왕을 차지하면서 자기의 약점인 수비도 점차안정적이게 되면서 전역할때인 2021년에는 퓨쳐스리그 타격왕이 된다. 그러고 전역뒤 2022년 서호철은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는데 서호철은 이때 1군무대에서 첫안타를 치고싶다는 목표로 남들보다 더 열심히훈련하려고 가장먼저와서 훈련을 시작해서 가장마지막으로 훈련을 끝내려는 노력을 하였다. 2022년에 자신의 목표인 첫안타와 홈런도 치면서 나쁘지않은 활약을 했다. 그리고 2023년에 첫주전으로 뛰는시즌이 되었는데 하지만 그 과정이 그리순탄진 않았다. 4월 15일 ssg전 때 서진용의 공이 머리에 맞으면서 부상을 당하고 복귀후 좋은활약을 하다가 8월 5일 창원키움전에서 3회말 주루하다가 새끼손가락이 베이스에 닿으면서 부상을 당하고 즉시 1군 말소되고 12일후에 1군콜업이 된다. 그리고 9월 24일 창원 두산때 또 부상을 당한다. 그날경기때는 서호철이 시즌 3호홈런을 쳐내면서 좋은활약을 하다가 8회말에 김강률에 145km의 직구에 안면을 맞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그러고 검진결과 코뼈골절이라는 소견이 나왔고 또 말소되는가 싶었지만 다음날 선발출장을 해 창원기아전에서 3일연속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 10월 10일 발목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친다. 그리고 와일드카드전에 선발 출장했는데 4회말 3대0으로 두산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 만루상황에서 서호철이 선발투수 곽빈 상대로 3구때 몸쪽직구를 당겨쳐서 만루홈런을 쳐 순식간에 3대4 스코어로 역전시켰다.

그러고 4타수 3안타에 6타점을 기록하며 와일드카드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면서 엔씨의 승리의 이끌어 와일드카드전 MVP를 수상하게된다. 그리고 준플과 플레이오프때도 좋은 활약을 하면서 2023시즌을 마감한다. 2023시즌때는 유독 부상의 악재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첫 주전인 2023시즌때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게되면서 이후 연봉이 엔씨선수단중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인 167%가 올라가면서 최초로 억대진입하면서 1억 2000만원을 받는다. 서호철의 노력이 엔씨의 리빌딩의 성공의 주역중 1명이면서 엔씨의 주전 3루수에 엔씨의 낭만이 시작 하게된 장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