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문제를 알든 모르든 무조건 이 문제를 맞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 문제는 어느 단원에서 나왔지?

그 단원에서 나에게 묻고자 하는바는 무엇일까?

실수의 범위가 보기에 주어진 경우, 그래프의 개형, 실근의 개수

특히 이따위의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알든 모르든 무조건 맞아야 해

절대로 그냥 찍으면 안돼

계산 실수 했을때

앗, 실수했다. 제기랄. 다음에는 이런 실수 안해야지

이러면 안돼!!!!!

반성은 그런게 아니야

습관 고치기, 담배 끊기. 그런거 독한 마음 그걸로는 절대안돼! 절대 안돼!

실질적인 반성이 필요해. 육체적인 제약!

알코올 중독자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처리해?  수용소 가서 온몸을 묶어서 발버둥치게 놔 두잖아

만약 한 문제를 실수로 틀렸다!

그러면, 그와 똑같은 주제를 서로다른형식으로 다루고 있는 문제들을 한 10문제

30분 시간안에 다 맞을때까지 풀어

단 한문제라도 틀리면 그게 바로 실력이야. 그럼 다시해! 다시!

또 틀리잖아. 그럼 또 골라내서 다시 풀어!

내 대갈통이, 내 육신이 괴로워야지 그게 반성이야

취약단원

그건 취약단원이 아니야.

사실 취약단원이 아니야.

개념이 쉽지 않은거야.  거의 모든 사람들이 똑같애. 저걸 피하는 순간 나에게 비약은 없는거야.

개념이 어려울수록 수능에서는 문제가 어렵지 않아.

개념을 물어. 그 단원의 정신을. 너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느냐?

단 한번의 정확한 이해를 묻는거야.

지금까지 해온게 헛되지 않아.

시간은 충분히 남았어. 무수한 문제 풀이가 필요한게 아니라, 단 한번의 정확한 이해가 필여한거야.

모의고사 풀고 해답보고 다시풀어보고 맞췄다고 넘어가면 안돼!!!

그걸 통해서 내가 약한 주제를 솎아내는거야

동일한 주제에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는 다른 문제들을 또 뽑아서 푸는거야

왜냐하면 수능에는 한번 나왔던 문제는 안나오기 때문이지.

모조리 문제들을 끌어모아서 없는 문제들을 만들기로 약속된 시험이잖아.

이 말이 바로 100일 남겨두고 공부한것이 시험에 안나온다고 하는거야

그 문제 출제하지 않기로 했으니까 당연한 거야 그들의 눈에는!

하지만 주제는 그대로 두고 형태만 바꿔서 나온다 이거야!

그리고 시야를 좁히지 마라

강박관념, 긴장이 풀리거나 이런거 조심해.

이런걸 극복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거야

문제 좋고 그런거 따지지 말고 모의고사는 시험보는 연습이야!

시간 없으니까 취약단원 포기하고 남은거 열심히 해야돼

그런거 절대 믿지마! 그놈들은 공부를 안해본 사람이야!

내가 공부를 해봤어!

만명이 말해도 그건 거짓말이야. 내 말이 옳아. 왜냐

내가 해봤으니까.

다른사람말 믿지마. 오직 너만 믿어. 내가 할수있다고

하잖아. 해본 사람이 할수 있다고 하잖아.

안해본 사람이 넌 할수 없다. 라고 말하는거 이건 거

짓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