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일때 카운트 가능한것만 추린게 5만임.

간단하게 음주랑 비교를 해보자.

통계청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성인이 되기 전에 음주를 해본사람은 10%정도임.(10.4지만 계산을 간단하게 하자. 통계 방식도 정확히는 지난 한달동안 한번이라도 술을 마셔본 사람의 추정비율임)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829

하지만 실제론 국민 절반 이상이 만 21세가 되기 전에 술을 마셔봤지.

그런데 이건 술을 마셔본 사람의 숫자이고, 술을 몇번 마셨을까? 낙태를 해본 사람은 절대로 낙태를 다시 하지 않는다 라는 증거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그걸 다 포함한 통계가 5만임.

불법일때 카운트 되는 통계는 보통 1/20 미만이고, 아무리 잘 쳐줘봐야 최소 10배는 잡아야함. 마약도 통계랑 실제 해본 숫자가 20배 이상 차이나거든. 불법일때 그걸 수치화 하는건 한계가 있기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통계를 잡는단다.

그럼 산부인과 빼고 국가 공식통계만 봐도 낙태 추정이 50~100만이네...? 

거기에 산부인과 협회가 내놓은 숫자가 100만이고.

설문조사 말고 공식자료 가져오라니깐 맨날 100만이나 될리가 없잖아!! 논리적으로 생각해봐!! 라고 해서 아무리 논리적으로 짱구를 굴려서 나오는 숫자가 50~100만이라니까?

맨날 정부 공식 통계라고 설문조사 가져오는데 그 자료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냐면,

나랑 이 글 보는 사람들이 천만일 것 같아요! 하면 천만 나오는 자료다 피싸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