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010년도에 공익 공기업에서 시작함

행정실 소속 공익이었는데, 행정실에 회계업무 전담하는 형(설거지형이라 칭하겠음) 있었음

이 형이 공익들 맛있는 거 자주 사주고 암튼 공익들이랑 친하게 지냈음

같이 공익하던 형 중에 여자 잘 후리고 다니는 형이 있었는데,

설거지 형이 이 형이랑 나이트 가서 간호ㅈ무사를 만났나 봄

그 당시 설거지 형 나이가 30중반이고 간호ㅈ무사는 30초였음 4살 차이였던걸로 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간호ㅈ무사 나이가 딱 식기세척기 찾는 나이이긴 했네ㅋㅋ)

이 형이 서울에 24평짜리 집이 있었는데, 그 간호ㅈ무사 만난지 좀 되고 이 형네 집 놀라가니까

그 간호ㅈ무사련이 거기다 살림을 차려놨더라ㅋㅋ

그 형이 직업도 좋고 서울에 집도 있고 성격도 괜찮았음 단점은 키가 작았다 요정도??, 

공익들한테 잘해줘서 진짜 안타까운 마음에 피임 확실히 하시라고 여러번 충고했었는데

결국 임신공격 받아 식기세척기 됨ㅋㅋ

내가 그 간호ㅈ무사 탐탁치 않아했던게 일단 나이트에서 만난 간호ㅈ무사에 + 흡연자였음

여기까지만 풀어놔도 주갤럼들은 이미 어떤련일지 다 그려질 거임ㅋㅋ

나 공익했던 공기업이 여초집단이었는데 그래서 괜찮은 여자 인턴 누나들도 많았거든

설거지형도 맘에 들어하는 인턴 누나 있어서 공익들이 최대한 잘 엮어주려고도 했었고..ㅋㅋ

근데 워낙 여자를 모르고 살아왔던 형이라 여자가 작정하고 달려드니,
옆에서 충언을 해도 귀에 들어오겠노..ㅋㅋ

'본인 생각으로는 이 여자가 나한테 빠져서 큰일이다 귀찮아 죽겠다' ㅇㅈㄹ 하고있어서
속으로 기가 찬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ㅋㅋ

여자가 임신공격 하고는 이제 게임 끝났다 싶었는지 슬슬 본색 나오더라ㅋㅋ

한가지 예로, 집근처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마트 귀찮다고 형 운전기사 써서 다니고 그랬음ㅋㅋ

그래도 이 형 간호ㅈ무사련 만날때 같이 직장에서 일하는 간호ㅈ무사련들이랑 저녁 먹자고

몇번 불려나가서 3살 연상 ㅈ무사련 덕분에 따먹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