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이가 어리다고
하하 너 엄청 어리네 하면 한녀는 36살도 아기라고 하지만 외녀는 나는 주체적인 여성이고 성숙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함

2.시간을 배려해줌
한녀는 독박육아 타령하면서 전업주분데도 남자에게 가사분담을 전가히고 그보다 먼저 연애에서도 남자의 개인 시간을 이해해주기는 커녕 그 시간을 자신에게 할당할 것을 요구함에 있어서 미안함을 느끼지 않는데 외국 애들은 시간을 잘 배려해줌
예시로 오늘같은 주말엔 I don't disturb you, just rest for the weekend. 공통적으로 이 말을 함

3.감사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름
말이라도 못하면 다행이라는 말이 있듯
생각을 어떻게 하든 결국 밖으로 어떻게 배출하냐가 중요한데
한녀는 와인론에서도 언급했듯이
명품을 받아도 금방 무뎌지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며 자신이 그정도의 가치라 착각함

그런데 외녀는 답장이 늦었을때 Sorry, I'm late 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래서 괜찮다 그럴 수도 있다 라고 말하면 호의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임

위에 나열한 3가지만 봐도 정녕 이게 같은 인종이라 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