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기서 죽은 인간을 추모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것부터가 어처구니가 없다. 대체 왜 저것들을 추모하고 기려야 하지?

저기서 압사당한 사람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추후 유흥가에 대한 제도를 제정하는덴 활용될 순 있겠지만 그것뿐이다.

공익을 위해 헌신하다 일어난 사건인가?

불합리한 시스템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는가?

저들이 누군가를 돕다가 사망한 의인인가?

전부 아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욕망을 무질서하게 추구한 댓가를 받은 것 뿐. 대체 왜 저것들을 추모해야 하지? 추모란건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거다.

저들에게 그런 가치가 있다고? 아, 한국에선 저렇게 무절제하고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며, 구명행위를 방해하는 행위가 기억되어야 할 올바른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거냐? 뭔 헛소리냐 이게? 

이에 대한 조롱 또한 매한가지다. 누군가는 저런 행위가 아무 의미없는 개죽음에, 멍청한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걸 표현할 자유 또한 있다. 그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고. 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솔직히, 저걸 조롱해야 저 눈치만 볼 줄 아는 인싸호소인들이 조금이라도 자제하지 않겠나? 이게 순기능인거다. 그간 피싸개년들이 한 근거없는 조롱과는 다른 행위이기도 하고.

어떤 행위든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 법인데, 추모할 이유는 없고 조롱할 이유는 있는 것이 이번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에서 레버릿지 넣고 땡기는건 개인의 자유이며, 그 책임 또한 개인이 져야 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