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부는 이탈리아 국결부부다

결혼한지 몇년 안된 부부글만 쓴거 같아서 오래된 부부를 준비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 외국인은 안된다고 결사 반대했는데 남편이 허락 못 받으면 결혼 안하고 둘이서 살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고 한다

결국 아들의 승리

오늘의 아내는 미수다 크리스티나

처음부터 서로 호감이 있었다는 부부

이렇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누나 은근히 엘리트였음 ㄷㄷ

시어머니와 장 보러 나가면 다들 알아본다고 한다

원래는 같이 살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의 설득으로 마음이 바뀌었다고 한다

며느리가 써온 글씨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액자로 걸었다고 한다

파 심고 있음 ㅋㅋ

남편과 근처 산책

한동안 못 왔다고 한다

안타깝다

장모님은 저 얘기를 할 때 이미 본인의 몸상태가 너무 안좋다는걸 알고 계셨다고 한다

그저 같이 있어주는게 제일 큰 위로가 될 때도 있음

매일 영상통화를 한다고 한다

방송 출연하는 날

매니저 역할도 남편이 한다고 한다

옆에는 미수다 에바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친하다고 한다

혼자 케이크를 준비하는 남편

ㅋㅋ

생일때 격리중이라 혼자 보낸 아내를 위해 준비함

강아지와 함께 애견까페 들렀다가 산책 나오는 코스를 좋아하는듯

남편은 성악가다

노래 못한다고는 말하지 않음

이런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15년차인데도 신혼 느낌인듯

사람이 너무 밝다

마장동탄은 오늘도 불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