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까지 한남들은 20대 초반의 중요한 2년을 군대 강제징용 당한걸로도 모자라서

전역하고도 6년동안 매년 3일씩 출퇴근하거나 심하면 다시 부대로 끌려가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면서 살아왔고

그 와중에도 헌혈하면 1시간 줄여주는걸로 '개꿀이다' 라고 여겨왔으며

그걸 본 한녀들이 군복 입은 남자는 더러우니까 예비군 갈때 버스 서서 타라는둥의 소릴 당당히 지껄여도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남들은 그 어떤 집단행동에도 돌입하지 않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려 하면 "남들 다 하는데", "애국심도 없냐", "개인이 뭘 어쩌겠냐", "국민의 의무잖아." 따위의 말을 뱉으면서

그저 순종적인 노예처럼 다~ 받아들이고만 있었다는거지?

그리고

예비군 가서 점심 안먹으면 8천원 입금해 주는데 이 말을 바꿔 말하면

한남들이 예비군 가서 먹는 바로 그 밥, 1인당 8천원씩 세금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거지?

배식이나 뒷정리 등에 드는 노동력은 전부 값싼 군인으로 퉁쳐서 인건비도 안 들고

우리가 먹는 그 식재료들도 다 대량 안정 공급이 모토인 군납업체로부터 싸게 받아올테니 얼마 안 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싸구려 도시락에 1인당 8천원이라는 세금이 살살 녹고 있었다는거지?

예비군 제도를 왜 기를 쓰고 유지하는지 알겠네 수입이 아주 달달들 하셨겠어 ㅎㅎ

반면 한남들은 대부분이 그 예비군 매년 끌려가면서도 이런 거에 집단행동은커녕 이상함조차 못느꼈다는거고?

백 번 양보해서

20살 21살에 멋모르고 군대 끌려간 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의무니까, 남자답게, 남들 다 하니까, 수많은 가스라이팅 속에 막 어른이 된 스무살짜리들이

폐쇄적인 군대라는 집단에 강제로 집어 쳐넣어지면 세뇌당하고 순응해버릴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전역하고 6년 동안이나 좆도 쓸모없는 예비군 끌려가서 퇴역군인들 월급거리, 군납 리베이트거리가 되면서도

"헤헤 헌혈해서 1시간 줄었다~", "헤헤 원격 들었다고 2시간 깎아줬따~" ㅇㅈㄹ하고 있는건 ㄹㅇ 병~신들아님?

한녀들 지능이 개 병신이고 페미들의 패악질이 도를 넘었으며 586들의 후려치기가 이렇게 극심한데도

병신 이대남들 삼대남들이 왜 이렇게까지 뚜드려맞으면서 코너에 쳐 몰렸는지

남성 인권이 대한민국에서 왜 이렇게 바닥을 기게 됐는지

1년차 예비군을 겪고 한순간의 깨달음으로 다가왔다

그냥

이 나라 여자들은 쓰레기들이고 남자들은 병신들임

제정신 박혀있고 양심과 지성을 갖추었으며 도덕과 법을 준수하는 부류의 인물들은

일제 강점기와 독재 정권을 겪으면서 전부 천안문당한게 분명함

그래서 쓰레기들과 병신들의 유전자만 전해져내려온 게 아니고서야

그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병~신들로만 이루어진 국가가 존재할리가 없음

나는

앞으로 한국 남성들을 '함께 무언가를 도모할 존재' 로 보지 못하겠음

'이 병신들을 이용해서 돈이나 쪽 빤다음에 해외로 떠야지' 가 한국인들을 대하는 올바른 마인드인 것 같다.

추신.

또 남자 깐다고 국평오 고졸련들 우루루 몰려와서

화해하자노~ 그만하자노~ 이지랄 할까봐 그새끼들이 긴 글에서 유일하게 보는 '맨마지막 3줄'에 적는다

화해하자노 아니니까 실질문맹 티내지말고 꺼져라 좆같은 댓글 달시간에 어머니 어깨나 아 못주물러드리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