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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정신 질환 온 노녀와의 대화...SSUL

경영갑(218.38) 2022.12.17 17:50:13
조회 288 추천 15 댓글 0



가을 쥬지가 철판을 뚫고 

봄뷰지가 쇠저를 녹인다는 말도 옛말이다


요새 30대 초에서 중반 넘어가는 노녀들은 이 추운 한겨울에도 늘 정신질환에 시달린다


어제도 사무실 나와서 가볍게 등 조지고 들어왔는데 


간만에 프사 바꿔달았더니 33살 노녀가 카톡이 왔더라


카톡의 요지는 머하냐~ 언제 술한잔 하자 


순둥한 주붕이들은 노녀가 발정나서 니 한테 함 대줄라고 '술한잔 하자' 하는거 같제?


img.jpg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그 노녀의 심리는 그냥 너가 술한잔 하자는 말에 쥬지를 불끈거리면서 "언제" "뭐 마셔?ㅎ"라는 둥 


쿠퍼액을 싸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


아직 지가 생생하게 너 따위는 뷰짓물에 튀겨 잡술 수 있는 존재라는걸 확인받고 싶은 것 뿐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본관은 키 180에 78kg, 자산 50억에 전문직이다


지금까지 돌려먹은 girl들만 일렬 종대로 족히 백메다 구보는 충분하다보니 


노녀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냥 고생해라 한마디 하면 끝날것을, 그날따라 이 노녀를 골려주고 싶어졌다.


올려놓은 상판떼기는 피 한칸남은 커맨드의 상태지만 애써 칭찬을 던져준다


"우리 노녀 정도면 ㄹㅇ 부산에서도 날아가지"



흥분한 노녀는 희열을 느끼며 너는 왜 여친이 없어 ? 너는 왜 사람 안만나 라는 식의 질문을 되묻는다


img.jpg



순진한 주붕이들아


노녀가 '넌 왜 여자 안만나' 라는 건 


너같은 남자는 여자 만나야지 너 매력있어 나랑 만나 ~ 라는 게 아니라


'나한테 한번 밀어봐~ 그래도 안받아줄건데 ~ 나보면 꼴리지?' 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저런 대답에 쥐젖같은 대답을 지껄이는 순간 한남 소추 4센치 베타충이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가볍게 무시하고 근황을 물어보니 지가 20대 남자를 만났는데, 역시 얼굴이 잘생겨야 좋다는 등 개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정착하고 싶은데 ~ 외모는 포기 못하겠다 ~ 자기는 관상이 남자가 자주 바뀐다 등등


단어에서 젓국냄새가 나는 신기한 경험이 가능해진다




굳이 노녀를 괴롭힐 이유는 없었으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과연 노녀의 입에서 


'적당히 키작고 못생긴 남자라도 능력보고 맞춰 정착하고 싶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것인가


룩충이인 33세 노녀가 이런 대답을 하기 쉽지 않다


이를 인정하는 순간 33세 노녀는 더 이상 '잘나가는'처녀들 대오에서 이탈한 채 


결혼을 기다려야 하는 상폐녀가 되기 때문이다


그 어떤일이라도 이 말을 입으로 내뱉는 것은 스스로를 죽이는 일이기 때문에 할 수 없지만 


한번 이 대답을 받아내보고 싶어졌다



"노녀야.. 20대 남자중에 존잘 대추 훈남이면 너랑 만나봐야 떠나는거 당연한거 아니겠노"




노녀는 '응 그렇지 맞아 ㅠ 휴 그냥 좋은사람 정착해야하는데' 라는 말을 지껄이다


어느새 본심을 드러낸다


"그래서 나두 노력하려고, 이제 좀 휴식하면서 관리해야지!"




정신을 못차린 노녀는


여기서도 자기가 '노력'을 하면 매력을 가진 여성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



img.jpg


;니가 아인슈타인이냐? 노력해서 어려질거 아니면 택도 없다' 라는 말을 꼭꼭 숨긴채 


그래, 피부도 좀 관리하고 운동하면 좋아지겠지 ~ 라는 위로의 한마디를 던져줬다.


하지만. 정신을 못차리더라.


계속해서 자기가 어떤 '노력'을 하면 20~30대 존잘 알파남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정착할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난 그래도 사랑을 믿어'


'서로 맞춰가면서 사랑하는거지!'


'매력있는 남자도 정성있는 여자 좋아하지 않을까?'


극혐 경멸하는 개구리 페페 짤.jpg – 콘텐츠 도둑



역겨움 그 자체로


아직도 자기의 분수를 모르는 노녀..


어쩔수 없이 한마디를 더 얹었다.


"매력남이 원하는건 그냥 예쁘고 어린 여자인데 너가 노력을 하는거랑은 관련이 없어."


"그냥 그러니까 사랑이니 정착이니 하지 말고 존잘 대추 만나면서 즐기면 어때? 걔네 붙잡지 말고 너도 보내주고 ㅋㅋ 윈윈아니냐?"




본관이 꽤나 놀란것이


"그냥 즐겨라", "너도 즐겁게 남자 만나고 걍 보내"라는 말들이 노녀에게 엄청난 발작버튼이라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과거에 즐기고 맛봤던 수많은 쥬지들은 


자기가 자의적인 쾌락을 위해 즐겨온 것이 아니라 


마치 어쩔 수 없이, 실수로 발생한 것 처럼 포장하지 않으면 


도저히 인정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는 것이다



저 얘기를 하자마자 


"정착" 이니 "사랑"이니 "연애해서 결혼"이니 라는 단어를 연달아 내뱉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사랑을 믿고 나는 엄청 냉소적이라는 듯한 뉘앙스로


별의 별 좆같은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한 것이다.


그 이후 그 노녀에게 답장하여 주지 않았으나,


하나 이해하게 된 것은


노녀들이 얼마나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미화하는지,


존잘 슬림 대추 쥬지를 빨고 싶지만 그 본능을 인정하는 것도 무서워할정도로 비겁한지..


그 심리를 좀더 이해하게 된 대화였다..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쇼미 합격) 짤.jpg – 콘텐츠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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