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한테 소개를 받아서 전여친을 사겼었는데,
전여친이랑 데이트비용 6:4정도로 같이내고사겼었다.
근데 내가 차를 끌고다니다보니 놀러갈때 맨날 내차타고갔다. 전여친집도 차로 15분거리? 맨날 데리러가고 데려다줬다. 기름값은 전부 내가 온전히 부담했다. 실제 데이트비용하면 8:2정도는 될것같은데
근데 문제는 얘는 데이트비용에 기름값은 생각지도않고 6:4이것만보고
내가 돈을 적게쓴다고 생각하더라고 그 문제로 싸우다가 헤어지고
내친구한테서 예전에 소식을 들었는데 무슨 다음 남친을 만났는데  뚜벅이지만 많이 사준데 이것저것 밥도 사주고 선물도 사주고 그래서 좋데
최근에 1년 지나서 다시 근황 듣게됐는데 그 잘사주던 남친이 결혼이야기를 했는데 차도 없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버렸다고하더라고 아니 시발 여친한테 잘사주면 당연히 모은돈이 없는건 당연한데 잘사주는게 좋으면 모은돈은 보면 안되는거아니냐 돈을 안쓰면 안써서 싫고 많이쓰면 많이써서 모은돈이 없어서 싫으면 차라리 안쓰는게 낫다고생각한다. 니들은 국제결혼할테지만 한녀랑 연애할때는 무조건 가성비연애해라 그게 미래 너의 외국인 와이프를 위한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