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만원짜리 지폐 테이블에 깔아놓고 술 게임 해 본 새끼들은 알 거임.

한녀들이 그 지폐 한장 가지려고 어디까지 하는지.

돈 좀 번 40 넘은 존못 아재 하나 잡으려고 얼마나 비굴하게 나오는지.

그래봐야 술집 이야기 아니냐고? 

좀 사는 아재 집에서 "조촐한" 저녁 모임 같은 거 할 때 이야기임.

진짜 안 보면 몰라. 나도 처음 봤을 때 놀랐고, 가끔 후배 놈들이 쇼크 먹는 거 보면 존나 웃김. "와...근데 진짜 저렇게까지 하네요 여자들이..."

나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당시 나이 20 중반 진짜 무슨 인스타 사진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여자애가 40 대 탈모에 배 나온 형 말 한마디 한마디에 눈치 살피고 그 형이 컵 들고 한번 흔드니까 가정부마냥 냉장고 달려가서 맥주 따라서 바치고... 근데 나중에 소문 들어보니 먹버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도 눈이 있어서 돈 아무리 많이 가져와도 베타남 싫어~"

이건 진짜 80kg 넘어서 커뮤질만 하는 년들이나 하는 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