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한남이다

둘 다 서강대 공대를 나온 엘리트이다

둘다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다

한명은 한녀를 택했고

한명은 스시녀를 택했다

먼저 스시녀를 택한 쪽을 보면

항상 스시녀가 남편을 저런 눈빛으로 바라본다

자기 아들과 남편을 매번 저런 눈빛으로 보던데

늘상 봐도 진짜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이다

우리 남편 더벅머리라도 잘 생기고 멋지다라고 늘 말한다

그에 반해 한녀를 택한 또 한명의 한남은

이미 고인이 되었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살인 인정도 안되고 사고사로 처리될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이은해의 과거 2건의 사망사건에 대해선 둘다 무혐의 처분, 이번 사건에 대해선 유죄를 받음)

이 분도 카톡글들만 봐도

진짜 사람 순수하고 누구 못지않게 착하며 아내에게 잘하던 분이다

저 사진 속 한녀표정을 보면

평소 한녀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뻔히 보인다

그렇다

외국녀는 무조건 천사고

한녀는 무조건 악마고

그런건 아니다 분명히 맞고 인정한다

그런데 그놈의 확률이란게

정말로 확률이란게 많이 다르다

그 나라의 사람들이 가진 인식이

그 나라 사람들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들이 모여 문화란게 되는건데

스시녀가 여자력을 키울때

한녀들이 은해력을 키우듯

정말로 다르다

나도 언제나 정규분포 속에 살아가는 존재다

내가 만날 한녀는 은해로울 가능성이 높고

내가 만날 스시녀는 조금이라도 더 여성스러울 가능성이 높은게 각종 통계자료 속에서 버젓이 나와있다

(조작자료라고 물타봐야 소용 없다... 통계청 보복부 법무부 미국 국무부등 보다 니 주변도르가 더 팩트라 생각하면 평생 망상속에 살아라)

스나갑의 표현 중 젤 명언이라 생각되는 말이 있는데

국결이 반드시 답은 아니지만

한녀와의 결혼은 반드시 오답이다....이 말이 난 정말 팩트라 생각한다

같은대학 같은학과를 나와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한 것도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예의 바르고 인성 좋을것 같다는 인상들도

저 두분은 정말 비슷한 점이 많은 분이다

단 하나만 달랐을뿐

한명은 한녀를

한명은 스시녀를 택했다는 점...

바로 그 하나....

한가지 선택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