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끝없는 하소연 징징거림 불안은

듣는 남자를 말라 죽이게 한다

결국엔 승부수를 띄울수 있는지

승부사 기질로 정면승부로 자신의 피와살을 내줄 각오를 하고

뼈를 취할 각오가 되어있냐 없냐

진짜 외나무 다리 싸움인데

결국 자기 자신이 해결하고 선택해야 할 문제인데

자꾸 주변 가족 친구 남편 남친 남사친에게 끝없이 하소연해서

듣는사람을 말라죽게 한다

결국 몇주 몇달 들어줘봤짜

해결 못한다

왜냐?

이걸 진짜 해결할려면 전사의 용맹한 심장

오늘만 산다라는 각오가 필요한데

이런 각오가 있으면 애초에 마음을 잘잡아야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하소연하는것 자체가 쪽팔리고 바보짓이고 소문나고 마음이 흐트려지기 때문에

봐라

전사의 심장으로 오늘만 산다는 새끼가 불안해서 징징거림으로 남한테 하소연 하겠냐?

닥치고 혼자서 아무도 안만나고 조용히 준비하지

여자는 그냥 지가 징징거리고 하소연하면서 지의 이런 모습이 좋은거고

상대방이 불쌍하게 생각하고

또 상대방이 하소연 들으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기는거 같더라

왜? 자기 자신이 뭘 하고있는거 같고 주인공 같고 지가 상대한테 영향을 주거든

여자는 절대로 승부사 기질

모든걸 다 쏟는 그런게 없다

오히려 기생하려고 애낳고 애키우려고 태어난 기생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