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페페좌의 성경이 만들어질 때 똥시생 3년차였는데

그 때 유튜프 뭐였지 그 "레드필 지식에 대한 질문과 답변 1부" 이거였나? 

그 당시에 그 보빨한남인 나는 그 영상을 보고 충격을 먹고 댓글을 보다가 페페좌의 댓글을 봤었지....

그 뒤 그 영상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주갤에서 그 내용으로 토론하는 것을 보면서 끼게 되고

그 뒤로 당시 주갤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어느날은 똥시생 본분인 공부도 재끼고 밤새며 토론하며 지식을 늘림

그런 생활중 시험이 떨어지고 아 이제 못하겠다... 이러던 중에 우연히 공사에서 신규 뽑는다는 글을 보고 지원했는데 붙어버림 ㅋㅋ; 

지금 정직원 된지 9개월 됬다. 참고로 조금 특수한 직렬이라 현재 실수령액 320만원, 빨간줄만 안그이면 사실상 정년직장.

지금 공무원 된 애들 보면 연금개혁되서 연금도 못받는데 월급은 내보다 3년 먼저 들어가놓고 100만원은 낮음.... 

좆망 인생 똥시생3년차에서 딱 설거지론 이후로 인생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이게 뭔가 싶다, 지금은 이제 노후연금 준비하려고 개인연금통장이랑 irp 만들고 넣으면서 돈 모으는 중이다 ㅇㅇ;;;;

좆같은건 취직했더니 스탑럴커들이 소개팅 해주겠다 ㅇㅈㄹ하는데 변명하기 짜증남.. 국결할껀데 왜 자꾸 소개해줄까 ㅇㅈㄹ하고 지랄인지.. 안사요 안사 

주갤러들 모두 화이팅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