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몇개만 핫산하고 인터뷰는 식없이 역만
너무 생소할만한 단어는 비슷한 느낌으로 의역했움...
기자: 이번엔 넘버링이 아닌 스핀오프의 위치라고 들었습니다만...?
미즈노: 네, 그렇습니다. [신차원게임 넵튠VIIR]에선 VR파트로 큰 넵튠이 이야기에 얽히는 상황으로 하였습니다만 이번엔 확실히 큰 넵튠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기자: 큰 넵튠은 기존의 넵튠과 어떤 점에서 다른건가요?
츠나코: [넵튠시리즈]는 여러가지의 평행세계가 존재하고 각각의 세계에 또 다른 넵튠이 있습니다. 큰 넵튠은 여신이 되지 않은채 어른으로 성장한 버전의 넵튠입니다. 이런 쪽의 설정은 과거 넘버링 타이틀에서도 언급됐습니다만 모르고있어도 '이런 캐릭터가 있구나' 같은 느낌으로 (이번 작품 이야기의 세계에) 들어와도 괜찮습니다.
기자: 그럼 가장 최근의 작품인 네푸시스와의 연결점은?
미즈노: 줄거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쪽이냐하면 게임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전작을 끌어오는 느낌이네요
야스이: 게임시스템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보다 볼륨을 높인 것이 이번 작품이 되겠습니다. 플레이의 흐름은 게임을 만드는 경영파트와 던전을 탐색하는 파트를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즈노: 지금까지의 넘버링타이틀은 게임하드의 셰어 경쟁을 그렸습니다만 이번에는 게임소프트 제조사가 난립하여 패권을 다투는 세계가 무대네요
게임메이커의 사장들이 서로 판매에리어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큰 넵튠도 '빅토리' 라고 하는 회사를 운영하여 게임을 제작하고 판매에리어를 획득해 매출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기자: 경영과 던전탐색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야스이: 던전탐색을 하면 컴퍼니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그것을 사용하여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 던전에 나오는 적들은 라이벌기업의 사장이나 해적메이커 같은 '정말 나쁜 녀석들' 이어서 그들을 쓰러뜨리고 던전을 깸으로써 판매에리어를 획득하는 구조입니다.
기자: 그렇군요 작중에서는 어떤 게임을 만들 수 있나요?
야스이: RPG나 AVG 같은 게임장르로 게임디스크를 만드는 이미지입니다. 또 건설하는 자사건물의 종류가 제작하는 게임장르와 같으면 디스크를 만들기 쉬워집니다. RPG의 건물을 만들면 RPG게임을 만들기 쉬워지는 구조네요. 자사건물의 종류는 재건축으로 변경할 수 있지만 대신 방금 말했던 컴퍼니포인트가 필요해집니다. 그리고 이 세계는 '장르의 유행'이 있어 RPG가 유행하는 때에 RPG건물로 디스크를 만들면 매우 유리해지기에 유행을 예측하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자: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바이크는 던전탐색에서 타는 것입니까?
츠나코: 네, 큰넵튠은 애니에서 바이크를 타고 있는 모습이 많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야스이: 배틀에서는 네푸시스와 마찬가지로 우선 콤보를 연결해 데미지를 높여나가지만 이번에는 연계기를 거기서 쓸 수 있게하였습니다. 또한 파티가 3인에서 4인이 되어 더욱 전략성이 요구되는 내용이 되었습니다.
츠나코: 포토모드도 전작에선 게임을 클리어해야 사용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사용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야스이: 비주얼과 말풍선을 조합하여 만화의 한 장면처럼 만들 수 있도록 해놨기에 말풍선에 대사를 넣어 만담을 벌인다든가 SNS에 올려 팬들끼리의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는 포토모드도 상당히 힘을 썼습니다.
기자: 본 작품에선 츠나코씨가 직접 새로 그리신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만
츠나코: 정확히 말하자면 일러스트를 다시 그리는건 최근작품에서도 했었지만 아예 새로운 캐릭터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작품은 오랜만이네요.
미즈노: 2018년 발매된 용사넵튠 이후 처음이기에 5년만인 셈입니다.
츠나코: 그렇다고 5년간 일을 안했다는건 아닙니다(웃음). 이번 신캐릭터인 삼여신은 실패한 것처럼 되어버린 캐릭터라는 설정에 관심이 생겨 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자:그럼 그 삼여신의 주목요소를!
츠나코: 가장 처음 러프를 그렸던게 피피고 또한 가장 대실패한 여신이었습니다(웃음). 겉모습을 어린아이처럼 해놓은건 주인공이 큰 넵튠이기에 작은걸 그려 균형을 잡기위해. 유령처럼 되버렸다는 설정이니 여신화했을땐 천사처럼 하고 싶었습니다. 하늘에 불려가는 듯한 느낌이 나왔으면 해가지고(웃음).
기자: 과연. 내면은 어떤 아이일까요
츠나코: 매우 똑똑한 아이 라는 설정으로 그렸습니다. 유능하지만 주위에서 알아주지 못하는 캐릭터로. 모델이 있던건 아니지만 말이죠(웃음). 스펙도 뛰어난 설정으로 그렸습니다. 무기가 부메랑이지만 이것도 모델이 있는건 아닐거라구요?
기자: 위험한듯한 느낌이!
츠나코: 쟈가는...예상하신대로(웃음) 동물 재규어를 표현했습니다. 쿨하고 와일드한 캐릭터로 영리해보이는 대사를 할때는 안경을 쓴다는 설정입니다. 삼여신은 전부 백발이 있습니다만 리디오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백발의 메쉬는 유령설정에서 생명감이 결여되어있는 이미지입니다. 모델이 있는건 아니지만 박사라는 것에 동경을 품고있는 이미지입니다.
기자: 모두 머리가 좋아보이는 애들이군요
야스이: 스펙이 높은 애들뿐이네요. 그래도 (주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에 깊은 의미는 없답니다?(웃음)
기자: 실패한 하드의 여신인거죠?
미즈노: 가공의 하드랍니다?
츠나코: 저도 가공의 하드라고 들었습니다(웃음). 그래도 피피의 머리 위에 사과잎이 있다거나.... 3명 모두 여러가지 특징이 있으니 찾아봐주세요(웃음).
기자: 아, 알겠습니다(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패미통의 독자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미즈노: 항상 네푸네푸하고 계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여신도 등장하고 큰 넵튠과 잘 얽히는 즐거운 스토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대망의 넘버링타이틀도 준비해두고 있기때문에 본작 이후에도 여러가지의 소식도 기대를.....
기자: 잠깐 잠깐! 넘버링타이틀의 신작?
미즈노: 네, 넘버링타이틀의 신작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건 아직 말할 수 없지만 어떤 진화가 기다리고 있는지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야스이: 기획자체는 이 스핀오프 전부터 진행하고 있었죠. 츠나코씨와 함께 [넵튠시리즈] 세계관의 재검토를 해 새롭게 토대부터 만들 예정입니다. 새롭게 [넵튠시리즈]를 끌어올릴 수 있을만한 넘버링 타이틀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기자: 시리즈 전개가 크게 변할것 같아 기대되네요. 야스이 씨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야스이: 본작에선 4인파티나 경영파트라는 새로운 요소가 있는 도전작입니다. 이야기도 [넵튠시리즈] 다운 코믹한 내용으로 게임회사를 테마로 한 네타도 가득합니다. 개발자 모두 발매를 위해 힘내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츠나코: 정말 오랜만에 [넵튠시리즈]에 관여하게 된 작품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린 신규캐릭터 삼여신 말고도 기존의 멤버들도 등장할 예정이니 모두 예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만 보면 츠나코 앞으로도 계속 더 참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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