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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이렌 검거 논란

음하 2004.08.09 22:44:13
조회 1475 추천 0 댓글 26


[앵커멘트] 경찰이 경찰 살해 용의자 이학만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칫 인질들이 위험해 질 수도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시간 가까이 경찰살해 용의자 이학만의 인질로 잡혀 있던 박모씨. 박씨는 이학만을 안심시킨 뒤 아들에게 휴대폰으로 몰래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학만이 박씨가 전화를 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에 경찰의 접근은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인터뷰:신모씨] "저희도 지금 가는 길인데 경찰에 어떻게 신고하지 말라고 자기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애기랑 같이 있는데."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경찰이 박씨의 집주변에서 권총까지 빼들고 수색하자 이웃 주민들도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해진 박씨는 창문을 열어놓고 조용히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인터뷰:경찰] "베란다 창문을 뚫고 들어가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손짓을 하더라구요.조용히 하라구요" 하지만 경찰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발로 문까지 차며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인터뷰] "차량 4대가 오더니 경찰들이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찼습니다." 뒤늦게 경찰이 출동한 사실을 눈치챈 이학만은 박씨를 찾았고 박씨는 손녀와 황급히 화장실로 대피했습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대해 경찰은 사이렌이 울린 곳은 박씨의 집 100미터 앞이었기 때문에 이씨가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서도 경솔했다는 지적과 함께 경험이 많은 고참 형사를 함께 보내는 게 옳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을 상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 경찰 믿지 말고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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