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합법적 성매매에 관하여...

다함께 2004.10.07 11:48:09
조회 1735 추천 0 댓글 13


"미혼남녀, 만남서 `1시간 내' 교제 결정" [연합뉴스 2004-10-07 05:21] 남성은 `인물' 여성은 `성격'에 호감 느껴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미혼 남녀 10명 가운데 4명은 이성을 처음 만나 대화를 한 지 1시간 내에 계속 만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회원 523명(남성 277명ㆍ여성 24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6 %가 `이성을 처음 만나 교제 여부를 결정하는 시점'이 1시간 이내라고 답했다. 항목별로는 `3번 만난 뒤'(26%), `1시간 대화 뒤'(17.6%), `2번 만난 뒤'(16.1%) , `30분 대화 뒤'(14%), `첫 눈에'(9%) 등의 순서를 보였지만, 전체 분포는 첫번째 만남에서 1시간 이내에 계속 사귈지를 결정한다는 응답률이 40.6%에 달했다. 첫번째 만남에서 교제 여부를 결정한다는 비율은 남성이 38.2%, 여성은 43.1%를 기록, 남성보다 여성이 `첫 느낌'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로 남성 응답자들은 `인물ㆍ생김새'(28.2%) 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성격ㆍ기질'(28.9%)이라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소개받은 이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처신방법'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내색 하지 않고 유쾌하게 보낸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2위부터는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여 남성은 `장점을 발견하려 노력한다', `감정을 솔직히 나타낸다'는 답변이 많은 반면, 여성은 `소개해 준 상대에 따라 다 르게 행동한다', `적당히 시간만 떼운다' 등의 대답이 많았다. `자신의 첫 이미지와 진면목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응 답자의 73.4%가 `겉모습보다는 진면목이 낫다'고 답변했다. zoo@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손동규 대표는 "많은 미혼 남녀가 외모나 성격 등을 토대로 만난지 얼마 안돼 이성교제 여부를 결정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겉모습보다 진면목이 낫다고 생각한다" 며 "좀더 신중한 자세로 이성을 사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오늘자 따끈따끈한 뉴스입니다.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기사라고 하겠습니다. 여성은 성격에 호감을 느낀댑니다. ㅋㅋㅋ 제발 빗살무늬 토기시대때 토끼가 용왕 둘러먹던 뻔한 사기는 이제 그만 쳤으면 좋겠습니다.. 교제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위에서 보다시피 대부분 3번의 만남 이내입니다. 심지어는 첫눈에 결정, 한시간 이내 결정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사람을 보기 전에 이미 객관적인 조건들을 통해 판단의 준비를 하고 왔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정말로 성격이 주요한 판단 근거라면, 상대의 장점을 발견하려 노력하는 것은 여성쪽에서 나왔어야 할 대답입니다. 여성쪽의 솔직한 답변, 소개해준 상대에 따라 다르다나 적당히 시간만 때운다는 여성들에게 있어 이성과의 만남이란, 남성들과는 의미가 다른, 진실된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주고 타인의 장점을 알고자 함이 아닌, 단순한 비즈니스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근본적인 성매매입니다. 여성이 남성을 판단하는 조건은 어디까지나 경제력이며, 자신의 성을 판매하여 생활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인상을 주어 자신을 더 좋은 조건으로 팔려 하는 매춘의 장이 바로 결혼시장입니다. 계약기간의 차이가 있을뿐, 성매매라는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이라는 광범위하고 심각한 성과 재화의 교환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정부와 페미꼴통단체들이 우발적이고 단기간에 걸친 성과 재화의 교환 윤락에 대해서는 칼을 갈수 있다는 현실은, 가소롭기 그지없는 선별적 도덕률, 역겹고 오만한 경험적 편견에 다름아닙니다. 기사에서 보듯이, 결혼이 매매의 장으로 전락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사랑으로 만나 신뢰로 맺어지는 어쩌고 하는 씨도 안먹히는 구라치지 말고, 성매매가 인간사회에서 폭넓게 나타날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회현상임을 인정하고 말도 안되는 쓰레기 법안에 예산을 낭비하는 병신짓거리를 그만 뒀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992 애들이 파출소에 몰려간 까닭은? [7] 똥개 04.10.16 1253 0
4988 또 '이루어질 수없는 사랑', 형부와 처제 동반자살 [24] 자살 04.10.16 3421 0
4987 전세계 성인 중 1%는... [6] 햏언햏자 04.10.16 2930 0
4966 요즘 은행강도들 참.......... [5] 파인 04.10.15 1586 0
4965 배우 김부선씨, 마약관리법 위헌심판제청 신청키로 [15] 행복추구권 04.10.15 1175 0
4964 맞아야 될 싸가지 없는 학생들 VS 쓰레기 같은 저질교사. [17] 이럴수가 04.10.15 2990 1
4963 LA 남부 14세 소년 `묻지마' 살인으로 충격 [15] 임요환 04.10.15 2411 0
4962 문군이 불쌍??? [17] 유모씨 아들 04.10.15 1784 0
4959 이래서 초등학생을 "초딩"이라 부르는 것인가 보오... [7] 유모씨 아들 04.10.15 2243 0
4956 천안 실종 여고생 7일째 소식 '감감' [14]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5 2006 0
4951 데모좀 하지마라 전경들 힘들다.. [28] 전직 전경 04.10.15 1977 0
4949 초딩들이 파출소에 몰려간 까닭은? [39] ㅇㅇㅇㅇ 04.10.15 2068 0
4934 지하철공사 “소풍 화·금요일, 출근시간은 피해주길” [7] 누리꾼 04.10.15 1093 0
4933 "최신 MP3 배송해준다" 5천만원 사기 대학생 구속 [2] 도올 04.10.14 1598 0
4932 범죄 예방용 CCTV 서울 전역 확대 설치 [7] ,, 04.10.14 706 0
4931 호주서 몽유섹스 환자 첫 발견 [8] 햏언햏자 04.10.14 2933 0
4930 입대 앞둔 20대 아파트 투신 숨져... [31] 젤러 04.10.14 1943 0
4929 차량연쇄방화 초등학생5명 검거! [4] ㅡ.ㅡ;; 04.10.14 948 0
4928 부시 얼굴이 짜증나? [8] 한솔로 04.10.14 1171 0
4927 “한국인 납치해 넘기면 거액 지불”…자이툰부대 첩보입수 [7] 한솔로 04.10.14 857 0
4926 암벽등반하다가 개죽음 [16] 명품솔로 04.10.14 2463 0
4925 팔레스타인 소녀 확인사살 20 발 [8] 빨래햏 04.10.14 1788 0
4924 중국인들 지독한 냄새에 교민 구토 [33] ... 04.10.14 3246 0
4921 입으로 '여 종업원 안주' 받아먹다 혀 잘라 삼켜 [10] 고이즈미 04.10.14 3103 0
4920 '집단 즉석 성매매' 노래방 9곳 적발 [6]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4 2618 0
4915 이웃 주민 둔기로 때린 40대 영장 [1]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4 702 0
4914 "대소변 못 가린다" 4살 딸 때려 숨지게 해 [9] 똥개 04.10.14 997 0
4913 흡연 나무라던 아버지 친구 살해 [13]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4 1466 0
4912 사기는 꾼이한다. 머리도 좋고 힘도 쓸 줄 아는. [5] 00 04.10.14 1024 0
4910 그 사건 어떻게 됐소..? [4] 차범근 04.10.14 1300 0
4909 왜 우리시절처럼 순수했던 애들은 찾기 힘들어진 걸까? [14] 맨소래담 04.10.14 1455 0
4903 노인 하루 10명꼴 자살… “자식들에 짐되기 싫다” [8] 뉴스 04.10.14 733 0
4899 최민수,이휘재등 "예술 이해하는 조폭 선처해달라" [41] 우동 04.10.13 4089 0
4898 정신지체 여고생 성폭행한 목사 구속! [12] ㅡ.ㅡ;; 04.10.13 1956 0
4896 아무리 철이 없어도…", 임신 동거녀 성매매 알선 [11] 과연... 04.10.13 2139 0
4895 유명 연예인 '서방파 행동대장 선처 탄원' [12] 뭐시여? 04.10.13 1938 0
4894 필리핀서 한국인 어학연수생 피살 [12] 걱정된다 04.10.13 1169 0
4893 천안서 실종된 여고생, 5일째 소식 '감감' [20] 안티기독 04.10.13 1990 0
4890 방글라데시 이슬람 反韓 단체 적발(종합) :걱정된다.. [3] 자나깨나테러조심 04.10.13 479 0
4887 여고생들 모인 자리에서 하의를 벗어.... [16] 초딩 04.10.13 5420 0
4885 '주변인물 총동원' 10억대 보험사기단 적발 [7]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3 501 0
4884 10대 소녀 채팅 성매매후 상습절도 [9]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3 1638 0
4882 귀갓길 여고생 실종, 경찰 공개수사 [10]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3 1495 1
4881 '여동생만 편애한다' 집에 불지른 대학생 영장 [19]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3 1693 0
4880 금지된 사랑’ 죗값 치르고… [8] 금지된 사랑’ 죗값 ? 04.10.13 1934 0
4879 인터넷 검색으로 뺑소니 사망자 신원 밝혀 [1] 피구 04.10.13 1521 0
4876 문화재 절도범 " 난 애국자다" [11] 배용준 04.10.13 935 0
4875 정신지체장애 여고생 성폭행 목사 영장 [18] ㅆ ㅣ발눔의 ㅅ ㅔ상 04.10.13 1519 0
4873 성매매 특별법 시위 현장 목격담 인터넷 화제 [23] 뱅뱅사거리 04.10.13 2535 0
4864 초딩의 재앙....애꾸눈 시츄 보호 치료 중 [83] 컹컹 04.10.12 245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