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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야 될 싸가지 없는 학생들 VS 쓰레기 같은 저질교사.

이럴수가 2004.10.15 19:26:30
조회 2990 추천 1 댓글 17


[리포트] 초등학생 십여명이 파출소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작은 파출소 안이 학생들로 북적이고, 뭔가 경찰에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신고한 사람은 놀랍게도 담임 선생님. 선생님이 부당하게 때린다며 신고한 것입니다. [인터뷰:학생 1] "애들 전체가 떠들었는데 한 애만 골라서 때리고, 따귀 때리고, 걔가 화나서 '아이씨'그러니까 끌고나가고..." [인터뷰:학생 2] (왜 경찰서에 갔어요?) "도저히 못참아서요. 억울하니깐" 이밖에도 학습 지도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선생님 답지 못한 행동을 한다는 등 여러 이유를 들었습니다. 파출소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인터뷰:담당 경찰] "애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한꺼번에 우르르 와서... 좀 그러네요."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때때로 엄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고 항변합니다. [인터뷰:담당 선생님] "반성문 써오라고 해도 나가지도 않아서 붙들어서 반성문 쓰게 했죠. 발로 이쪽으로 와 그러니까 찬 것처럼 보인 거죠. 목소리도 커지고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학부모들은 아무리 의도가 좋다 하더라도 감정이 들어 있으면 폭력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인터뷰:학부모] "선생님이 감정적으로 할 땐 폭력이지..." 학생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법처리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보고 신고내용을 해당 기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YTN 김수진[sue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 초등학생이 선생 신고한 사건 말이죠. 제가 학교 다닐 때 보면 같은 반 친구라지만 선생님한테 정말 싸가지 없게 대하고 좀 얻어 맞아도 싼 학생도 있었고 학생한테 별로 납득 가지도 않는 일로 무조건 손이나 발부터 나가는 쓰레기 같은 저질 교사도 있었는데요. 이 신문기사보고 한쪽 두둔 해봤자 그 상황에 없던 사람이 알긴 상당히 힘들죠. 이 사건 어떻게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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