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하던 소년, '보물찾기' 횡재 [노컷뉴스 2004.10.29 10:09:30]          공원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케냐의 한 떠돌이 소년이 라디오 방송에서 실시한 보물찾기 이벤트에 당첨되는 횡재를 해 화제다.28일(현지시간) ''스탠다드 뉴스페이퍼''(Standard newspaper)지에 따르면 노숙생활을 하는 에반스 카만데(17)라는 소년이 공원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중 선인장과 덤불 사이에 숨겨져 있던 금빛의 작은 상자를 발견했다고. 글을 잘 읽지 못해 상자 안에 있던 쪽지에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지 알 수가 없었던 카만데는 지나가는 학생에게 이 쪽지를 건네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학생이 읽은 쪽지에는 "이 쪽지는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실시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됐다는 확인증이며 2천7백5십 파운드(한화 5백 7십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고 적혀 있었다. 라디오 방송 ''KISS FM''의 관계자인 아마르 비퍄르티는 "소년이 확인증을 가지고 왔을 때 그는 매우 흥분한 나머지 거의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비퍄르티는 "소년에게 약속한 상금을 꼭 전할 것이다. 다만 소년이 갑자기 얻게 된 큰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연히 행운을 거머쥔 카만데는 "가장 먼저,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가정부 일을 하고 계시는 어머니를 편히 모시고 싶다"며 "작은 땅을 사서 그 곳에 집을 지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거세(去勢)[명사][하다형 타동사][되다형 자동사] 1.동물의, 수컷의 불알을 발라내거나 암컷의 난소를 들어내어 생식을 못하게 하는 일. 2.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세력을 꺾어 버림. ¶반대파를 거세하다.   ............................................................. 남자같은경우 음경을 잘라내는게 아니고 고환을 없애는거였나요? 글고 잘라내면 과다출혈로 죽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