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기술을 적용한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를 출시한 뒤 전체 명품 매출 규모 가운데 관련 상품 비중이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지난해 8월 ‘SSG 개런티’를 론칭하고 온라인에서 명품을 안심 구매할 수 있도록 감정 서비스를 비롯해 가품 200% 보상, 전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판매된 명품 판매에서 전체 가운데 ‘SSG 개런티’ 상품이 3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매출 규모도 올해 8월 기준 지난해 9월 대비 36% 늘어났다.

‘SSG 개런티’ 매출 가운데 가방 카테고리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잡화가 20%였다.

특히 단가가 높고 가품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상품군에서 ‘SSG 개런티’ 수요가 높았다.

올해 1월 기준 20%에서 단기 점유율을 계속 높여왔다고 SSG닷컴은 밝혔다.

또 명품 구매 신규 고객 3명 가운데 1명은 ‘SSG 개런티’ 적용 상품을 선택했다.

SSG닷컴은 ‘SSG 개런티’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주요 실적을 공개하고, 하반기 최대 규모 명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4일까지 올해 가을겨울(22 FW) 시즌 럭셔리 브랜드 신상품 물량을 대거 선보이는 ‘럭셔리 페어’를 펼친다. ‘SSG 개런티’를 적용하는 12만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서도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한다.

NFTMarketCap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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