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 하지 마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하여 선동하는 분들 그리고 국회의원 분들 그만 이용 하십시오.

명분 없는 시위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이용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마음속으로 진정하게 마음을 전해도 그것이 진정한 고인에 대한 사랑이자

예의로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이 조사 받을 때는 뭐하시고

이제 와서 TV에 얼굴들을 보이십니까?

의리 없는 당신들  

울고불고 쇼 하지 마십시오.

내칠 때는 언제고? 

기회주의적인 그런 모습을 보니 상당히 역겹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님 정치인 여러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러 주십시오.

그의 죄가 크든 작든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이였습니다.

마지막 예우를 갖추어 주십시오.

그리고  광화문에 배치하고 있는 경찰 분들

잠시나마 라도 한 발작 물러서 주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한 분들이 마지막으로 예우를 갖추려고 합니다.

물론 불법시위로 변질된다면 정당한 법으로 공권력을 투입시켜야 하겠지만

예우를 갖추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그런 마음 까지도  막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립니다.

한나라당이든, 그 누구든, 고인에게 예를 가추기 위해 방문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강하게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은 당신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었습니다 

그분들도 예를 갖추기 위해 오셨는데

그분들의 방문을 막는 다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바라지 않고 계실 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이날 까지도 서로 치고 박고 욕하고 비난 하고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고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이날만이라도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관용으로 받아주었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 가셔서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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