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통 생긴거부터 그냥 좋아하던 사람인데
대가리 좀 크고 나서 노통정권때 펼친 정책들도 솔직히 좀 무대뽀였던 것도 있지만
다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솔직히 수도이전은 반대였지만 그게 권의주의사상이 집결된 서울시 뭐 그런거 타파하려고 
행정기관을 지방에 옮기고 지역발전 뭐 이런거였잖아. 그래서 그때 당시에 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그 내용을 파악하니
일단 이해는 돼고. 파병문제도 미국이 압력 넣으니까 정말 어째. 안보내겠다고 배째면 바로 보복이 올텐데. 지금 멍팍이가 북한한테 배째라 이래갖고 도발하는 거랑 뭐가 달라. 정말 한나라 대통령이 아무리 반미정신 갖고 있다 해도 막상 그 자리에
서 그렇게 자긴 싫다고 싫어, 안해. 이러면. 그리고 그때도 원래 엄청 많이 보내놨어야 하는 건데 겨우 줄이고 줄인거고.
돈도 많이 줬다며. 그거 자원해서 간거 아냐? 강제로 막 보냈어? 그렇다면 반대할 수도 있겟네.

그래도 경제적으로나 정말 거품정책 안쓰고 자기 욕먹을거랑 체면생각하기보단 진짜 국민들 잘살라고 애쓴게 막 보이거든?

물론 그 과정에서 배척되고 떨어져나가는 무리들은 물론 있겠지. 피해보는 입장들도 있고. 
그니까 너네는 입장이 대체 어느쪽이냐? 그리고 왜 피해를 입고 왜 반대하느냐? 이거 궁금.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지금 이멍팍정권을 지지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지지하는 당이 있는지.

내가 무조건 다들 노통 좋아해야돼!!! 이러고 강요하는 거 아니야. 
내가 솔직히 노통이랑 이멍박 정권때밖에 몰라서. 그전엔 그냥 대통령 아저씨나 할아버지~ 우리 잘 살게 해주세요. 뭐 이런
 어린 마음이었다면 노통과 이멍박은 내가 자발적으로 정치에 대해 알아야 하고 뭐 그런 때부터 시작된 거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