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딩도 아니고 나이가 좀 있는 성인이야. (직업은 영화관련 일)

그동안 입었던 패딩들이 너무 낡아서 패딩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지.

처음부터 노스페이스는 제외 했었어. 일단 가격이 매우 비싸 다는 말 때문이었지.

아디다스 들어가서 패딩을 봤는데 괜찮다 싶은 패딩들은 50만원 정도 하드만.

이곳저곳 다 돌아다녀 봐도 괜찮다 싶은 것들은 다들 그정도 했었어.

그래서 가기싫었던 노스 매장도 함 가보게 되었지.

가자마자 히말라야가 눈에 딱들어오드만.

일단 엄청나게 빵빵해서 보온성이 장난이 아니야. 나같이 추운데서 오랬동안 버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눈에는 이것밖에 보이지 않았어

딴데 다 돌아다녀 봐도 이것만한 패딩이 없더라.

오히려 히말라야 정도급 되는 패딩은 딴데선 오히려 더 비싸더라구.

노스페이스가 교복이니 뭐니 해도 일단 나같은 사람한테는 최고의 패딩임에는 틀림없고 지금도 졸라 만족하고 있어.

그리고 노스페이스가 한국에서 인기좀 끄니깐 가격 거품이 장난아니게 꼈다느니 하는데.

히말라야 패딩의 경우 미국 내에서도 60만원대 이구 일본은 130만원 영국은 80만원정도해.

미국을 제외하곤 한국이 젤루 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