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진짜 저주받은 개버러지 같은 동네다

이 동네에서 살면 정말 되는 게 없다

될 건 안되고 안 될 건 더 안된다.

일단 서울 중심가 어디를 가든 노원구는 개버러지 동네답게 구석탱이에 처박혀있어서 무조건 한시간 잡고 가야한다.

병신같이 관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단 1cm도 없으며 가로변 버스중앙전용차로는 노원구민들의 민도에 걸맞게 그냥 색깔만 다른 차선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버스 또한 기어다닌다.

직장을 가든 알바를 하든 학원을 가든 학교를 가든 무조건 하루에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을 길바닥에 버려야한다.

왕복 2시간이면 양반이고 강남 같은데 가려면 왕복 4시간은 잡아야 한다.

시간의 가치를 생각하면 노원구에 살게 되면서 받는 패널티는 어마어마하다.

딴 동네 살았으면 그 시간에 책 한 페이지라도, 아니 잠이라도 더 잤을 것이다.

이러니 이 동네에 한 번 발 들이면 인생이 수직으로 꼬라박아서 나가는게 더 어려워진다. 마치 개미지옥처럼.

동네에서 해결하면 되지 않냐고?

처망한 베드타운 동네답게 관내에는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하물며 알바 자리도 올라오는 건 대부분 룸빵 알바 ㅋㅋ 정말 드럽기 짝이 없는 동네다

그나마 가뭄에 콩 나듯이 올라오는 사람이 할 만한 알바는 사람만 드글드글 모여사는 개버러지 같은 베드타운답게 1명 뽑는데 10명씩 지원한다.

심지어 과거에 비해 학군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노원구의 추악하고 끔찍하고 드러운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버린 지금, 더 이상 과거처럼 노원구의 학군이 죽여준다는 되도 않는 아스팔트에 상판떼기를 처갈아버려서 죽여버리고 싶은 쌩구라에 속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도 잘 안 팔린다. 원체 베드타운인지라 대가리 수로 우격다짐으로 입시 결과만 대충 뽑아낼 뿐. 아가리 호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뿐. 진실로 개미지옥이다.

위와 같은 추악한 현실에도 불구, 꼴에 또 서울로 분류되서 받을 수 있는 온갖 혜택들은 다 제외된다.

차라리 경기도로 분류되서 이재명이 주는 꽁돈이나 받아먹을 수 있게 해주든가, 어이가 없는 동네다.

노원구는 사람이 살만한 동네가 아니다.

정말 저주스럽고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밀어넣어 버리는 추악한 곳이다.

노원구는 지옥이다.

이딴 동네는 사라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