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인설 사범대 다니다가 전과한 학생입니다.
다시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ㅠ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어서 간호갤에 여쭤봐요

현재 사년제간호 대기번호인데 아슬아슬 합니다
보험용으로 넣어둔 서여간은 합격해서 등록되어있는 상태구요.

저는 간호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사년제 간호 떨어지면 서여간이나 다른과 가는 길만 남게되요.

저한테는 삼수.그러나 서류상으로는 사수를 해서 다시 사년제 간호에 도전하느냐
아니면 서여간을 가느냐로 고민중입니다

사수는 나이가 걱정이죠

또

서여간은 간호대이긴 하지만 전문대라서 큰 병원에 운좋게 취직한다해도 차별이 매우매우 심하다고 들어서 고민됩니다ㅠ큰병원에서 승진 생각은 꿈꾸지도 말라고ㅠ
적십자간호대 나와서 지금 간호사로 일하는 친구 언니가 말해주셨어요...


사수를 한다면 죽을각오로 해야겠죠.
목표는 인서울 중상위권 간호입니다.
얕보는게 아니라 원래 재수때는 자기 실제 목표보다 높은곳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들어서요

확실히 4년제 가는것과 전문대는 차이가 심하겠죠?
만약 사수를 해서 인서울 중위권 정도의 간호과에 진학할 목적이라면, 그래도 나이 어릴때 전문대라도 가는게 나은가요?

사수하고 졸업하면 27이라서ㅠ여자나이 27이면 문과대에서 신입으로 취업하기가 힘든데,간호과는 어떨지ㅠ
문과에서 27에 되는건 별로 안 좋은곳이거나 스펙이 너무 좋은거 정도...

간호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