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하면 안되는 이유

1. 자기 의지로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을 계속 못하는 구조. 간호사라는 자체가 더러운 직업이다.

2. 간호사 아닌 사람들의 대체적인 시선은 간호사일이 더럽게 힘들고 태움, 박봉, 대학 입학성적 등등 간호사 섭리를 주변사람들에게 들어서 다 알기때문에 결혼상대로 적절하지 않을뿐 아니라 3D에 불쌍한 직업으로 낙인찍혀서 대부분 사람들은 연애만 하되 결혼은 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의사들도 속으로 간호사란 직업을 힘들고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3. 여초직장으로써 선임,환자,보호자,의사 등등 평생 비위 맞춰주고 살야아 된다. 수간호사 되거나 병원을 관두지 않는 이상 계속 똑같이 무한반복. 선임/환자/보호자한테 노예취급 받고 이유없이 쌍욕 먹어도 간호사라는 직업때문에 매일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줘야함. 그래서 더 우습게보고 개같이 대함. 선임이 갈구기 시작하면 환자들도 막대해도 되는 애구나 생각하고 같이 태우기 시작함. 보호자는 그냥 노예로보고 시킬일 있거나 심부름 이런거 꼭 그런 간호사를 불러서 해달라고 요구한다. 반대로 경력 있는 간호사한테는 태도가 180도 바뀐다.

4. 박봉에다가 오르는 폭도 미미하며 조무사와 월급차이도 미미하다. 시골은 말할것도 없고 대도시 중소 병원에서까지 조무사가 챠지하고 간호사가 액팅하기도 한다. 문제는 수간호사, 간호과장은 이런 체제를 바꿀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조무사가 싸게 부려먹고 말잘들으니깐 병원장 입장에서는 조무사를 환영하고 간호사는 의료인 수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

5. 병원일 하고 푼돈 받으면서 얻을수 있는 병들은 결핵, MRSA, VRE, 녹농균 등등 간호사들에게 노출된 병들이 참으로 많다. 돈으로 치료 못함. 마음의 병까지 얻는건 덤.

6. 몇몇 간호사들은 보람있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탈출하려고 이길 저길 다뒤져봐도 도저히 탈출구가 떠오르지 않는다. 나이는 먹었겠다 능력에 한계를 깨닫고 간호사라는 피할수 없는 현실에 자기위안하는 케이스라고 볼수있다. 간호사들을 보면 직장을 관두고 다른일을 알아보거나 재수나 편입하는 비율이 높은편이다.

생각나는 점들만 적었는데 간호사 일하면서 장점은 뭘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