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미국간호사 인력은 약 12만 5천 여명이 부족하며, 미국정부의 간호사 규정이 개정되어 2008년부터 환자대비 간호사를 현 6:1에서 5:1로 낮추기로 함에 따라 2008년에는 약 30만 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러한 간호사 부족현상은 더욱 심각해져 향후 10여 년간 현재보다 3배의 간호사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미국간호사들의 평균연령은 40대 이상으로 2020년까지 무려 40만여 명 이상의 간호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미국은 공식적으로 외국인의 미국 내 간호사 취업을 허용,장려하고 있습니다.

<o:p> </o:p>

 현재 한국 간호사의 평균 취업률은 56.4%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 등의 서구 선진국에서는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미국 일부 병원에서는 간호사들에게 억대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도 하고, 캘리포니아주 병원들은 간호사를 고용하기 위해 ‘방문하기만 해도 200불 상당의 선불카드지급, 일하면 1,000만 달러 맨션거주, 시간당 최소 33불 이상의 급료지급’이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56.4%의 취업률에 목을 매고 고민만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의 삶은 자신이 개척하는 거죠. 기회가 보인다면 달려가 잡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