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가지 계기가 있겠지만 쇟은 만짱을 첨 알게된게 웹서핑하다가 자주가는 싸이트의
모님의 글을 봤는데 그게 신돈촬영장 얘기였거든 . 그 싸이트 쥔장님도 만짱 팬이기도 하고
원현스님의 파르라니 밤톨머리가 너무나 귀엽더라구. 글구 헤뒥 기사났을때도 슬쩍 관심이 들긴
했거든. 근데 제대로 필이 팍팍 꽂힌거는 11회 뮤지컬대상할때 남우주연상 받고 180도 허리굽혀
인사하면서 눈물 글썽이며 소감 말할때 그냥 뿅~~ 가드라구~~

저사람은 너무 착해보인다는 쇟만의 느낌이랄까? 왜~ 얼굴만 봐도 착해보이는 사람있잖어!!
쇟한테 만짱은 그런 사람이야. 그러다가 포도밭도 알게되고 그때부터 이리저리 웹의파도를
타고 닷컴도 들어가고~~ 드뎌 \'하루\'공연때 만짱도 보고~~ 쇟 쫌 어리버리하게 만짱한테
선물도 줘보구~~ ㅠㅠ 그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만짱얼굴이 기억도 안나던데~~

횽들의 만짱홀릭된 사연이 듣고 잡구나. 쇟이 말이 너무 길었다.
사무실에서 할 일이 없어서 딩가딩가 놀구 있으니까 너무 외로운거돠. 횽들 얘기해 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