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대화를 해보니 몇몇 분들은 대학진학을 못한 분들 같습니다 대학 진학을 했다고 하여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 같고
요. 요즘 살기많이 힘드시죠?? 대학 졸업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괜찮은 일자리는 갈수록 고갈되어 대졸 이상 실업자
가 35만여명에 육박한다네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통계를 보면 지난해 대졸 이상 실업자는 34만6000명으로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고 2000년 대졸 이상 실업자가 23만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10년 만에 11만6000명이나 늘어난 셈인거죠. 물론 제대로 된 정규고등교육을 받으신 분은 이 수치를 그대로 믿지는 않겠죠?? 어차피 언론에 의해 한 번 더 가공된 수치이니..
 
 사회가 이모양이니 한의학 역시 많이 힘들며 계속된 경제불황에 값비싼 보약은 등한시되고 늘어나는 전문인력은 과다경쟁을 부추겨 허위광고나 제품등을 양산하게 되었죠.  
 0.3냐 1.5냐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걸 과연 누가 알겠습니까?? 의사든 한의사든..제대로 된 수입공개를 하겠습니까?? 몇몇 유명한의원은 월 억대를 번다고 하고 몇몇 게으른 한의사들은 월 백만원을 벌기도 하는게 이 사회이죠. 
 님들이 걱정안해줘도 다들 자기가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님들도 자기 스펙쌓는데에 열중해야지 이런 곳에 기웃거릴 때가 아니지 않나요??
고수입에 대명사였던 변호사마저 1만명 시대에 들어서며 미취업 상태로 사회에 진출하는데 과연 누가 이 흐름을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