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아빠가  엄마랑 2틀에 한번꼴로 싸우지영

아빠가 둔기 휘두르지영 칼들지영 경찰도 왔지영

형은 어려서 부터 날 개패듯이 패고 괴롭히지영

그래도 초2땐 행복했지영

초3부터 헝그리 정신 즉

프로토스 사이어닉 에너지를 다루는 수행이 시작 됐지영

아빠가 잘 하던 식당 접고 시골에서 버섯 귀농

시작 했지영 잘 안됐지영

아빠가 tv로 엄마 머리에 던졌지영 그때 충격때문에

27살때 정신병원에서 그때 상황이 꿈에 나왔지영

꿈에서 울고 깨어 났더니 현실에서도 울고 있었단걸

알게 됐지영

많이 굶었지영 옷도 안맞지영 옷 없지영 친구 없지영

혼자 집에서 놀았지영 형이 괴롭히지영

참고로 형하고 둘이 도시에서 자취 했지영 주말마다

시골가서 일요일에 돌아갔지영

5학년때 버섯 ㅃㅃ 하고 다시 도시로 왔지영 식당 했지영

손님 아에 거의 안왔지영

전학갔는데 도시락점심이지영

혼자 김치 밥 도시락 있지영 안먹었지영

이때 부턴가 sos 애 나온 애들 처럼 행동 했지영

부모 맨날 싸우고 형이 못살게 굴지영

친구 없지영

옷이 없지영 아빠가 초등학교 1학년때 산옷 있다고 옷 만타고

안사주지영 개 창피하게 거지꼴로 등교 했지영

아빠도 나 못살게 굴지영 아빠는 원레 날 자주 때렸지영

중학교 갔지영

친구들이 못살게 굴지영 형이 못살게 굴지영

아빠가 못살게 굴지영 옷으로 입을만한게 내몸에 큰 츄리닝

이지영  중2때 형이 아빠 꼬득여서 빚내서 컴퓨터 삿지영

컴터 많이 했지영 용돈 거의 없지영 500원 1000원

교복안맞지영 점심 굶지영 물배 채우지영

공고 진학 하지영

걍 시험에 나오는거 몇쪼가리 주지영 뭔지 모르겠는데

이문제는 3번으로 외우면 되지영

교복 맞춰서  땅을 안보고 걸어가도 되지영

그래도 사복은 없지영 초등학교때 산옷 많은데

옷을 또 사냐고 화내지영   컴퓨터 많이 한다고

못살게 굴지영 화내지영

수학여행때 초딩때 형옷 입고 갔지영

그때 167- 49kg 이었지영

그래도 친구들 착하지영 부모님 장사로 월 수입70정도

지만 수입 있지영

고등학교 2학년때 척추 측만증 생겼지영

고등학교 때 용접으로 취업 했지영

졸업후에도 다녔지영 몸이 약해서 6달 버티고 나왔지영

월급70만원 이었지영

알바 하다가 다음해에 대출로 조선대 갔지영

이때 아빠한테 개 막장으로 대했지영

휴학하고 공익 갔지영 공익때 개 괴롭힘

당했지영 중학교 수학부터 미적까지 땟지영

소집해제 하고 조대 복학 하고 그해에 자퇴 했지영

용돈은 거의 자급자족 했지영

다음해에 폴리텍 갔지영

삼재라 그런가 스트레스로 정신병걸려서 입원 했지영

엄마 암수술하고 남은 보험금으로 식당 크게 하다

부모 망했지영 그그때 정신병원 한번더 입원했지영

한달뒤 퇴원후 걍 사는게 귀찮았지영

게임하고 그랬지영 피방알바 도 잠깐 했지영

엄마가  다리 아픈데 식당 1년 다니는거 보고

취직도 여러번 했는데 거의 다 빨리 그만 뒀지영

고지혈증 지방간으로  간치수 높지영

피곤 하지영

그렇게 또 취직해서 4달 넘게 버티고 있지영

부모님 여일때까지 살아야지영

형도 백순데 폐에구멍 나서 형차 내차 내 오토바이

아빠 오토바이 카드값 갚으면 수술비 줄거지영

끗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