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둘이 같이 일하는데 나보다 훨 어린애가있는데

자기일도 바쁜데 니 일은 니가 알아서 좀 하라는 스타일임

들어온지 나 1달 딱 됨 

그리고 앞에 인수인계자가 말썽쟁이라 제대로 인수인계 안해줌 

솔직히 하루하루 출근할때마다 우울하고 짜증 가득하다..

가족이든 누구한테 털어내봐도 같이 일하는 어린애 걔가 자존심쎄고 안질려고하고 피해의식 심한애니까 너가 일배울때까지

비위맞추면서 해주라고 하는데

솔직히 버겁다, 모르는거 알려줄 수있는 편한 상대도 아니고

나 열심히 한다고는 성실하다고는 회사에서는 좀 알려졌지만 모르는것도 아직 많은데

그만둔다기엔 1년이상하려고한다했는데 말도 안될것같고

힘든점을 같이일하는 그 사람과 말로 해결해나가기에는 말이 안통할것같고

(회사 체계상 거의 둘이 일하는구조)

업무에서 모르는 업무 아직 많은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뭔가 이대로 솔직히 업무를 65%정도는 이제 아는데

나머지 35퍼 모르는상태로 업무 망치면 욕도 엄청 먹을것같고 그래서 그만두고싶은 마음이 크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