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힘들다 어케사냐 이런 인생은 나밖에 없을까..

나 너무 힘들다 어케사냐 이런 인생은 나밖에 없을까..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3.08.26 17:36:39

조회 83 추천 1 댓글 0

키170 몸무게120

얼굴에 패인흉터가득

얼굴은 예전에 잘생겼단말 많이 들음..

나 얼굴 교통사고나서 흉생기고 피부과치료 잘못받아서 부작용으로 더 패인흉터생겨서 흉터없는곳이 없고

얼굴이라도 괜찮았는데 무튼간에 그런것때문에 여태 죽고싶어서 밖에안나온지 12년되간다.. 군대만 갔다왔는데 결국 피부때문에 우울증에 빠졌다.

너무너무 살기 싫고 힘들다.. 내 관통상 흉터 고쳐줄사람 없나

매일매일 죽고만 싶은데 그냥 산다.

덧없는 인생.. 누군가 위험한일에 처했을때 구해주고 난 죽어서 의사자라도 돼서 뜻깊은 삶이라도 살다 죽는게 나을것같다..

과학자가 돼서 세상에 도움을 주는게 내 꿈이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우울증이 내 발목을 잡는구나

스트레스로 뇌도 죽었는지 평범해졌고 나이도 너무 찼고 이대로 살다가 죽을 운명이라는게 싫다.

살빼려고 노력하고 70까지뺐다만 다시 우울증으로 쪘다. 노력을 안해본건아니다. 이 상태에서 할만큼 해본것같다.

더 이상 부모님 밑에서 그렇다고 기생하고 살고싶진않은데

착잡하다.. 다시 또 살부터 빼고싶긴한데 미치겠다..

무튼 이렇게 별 볼일 없이 살바엔.. 진짜.. 아직 삶의 희망의 끈이 약간이라도 있다.. 제발 흉터 좀 치료하는 기술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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