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대한민국 상륙 카페베네 바퀴베네 되기 훨씬 이전부터 

난 카페에서 알바했었고 아메리카노를 그때부터 쭉 즐겨 마셔왔음

근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커피가격이 8000원 9000원 하는걸 보고 아 이건 아니다 나라가 미쳤구나 싶어서

난 개인주의자라 남들이 뭘하든 ㅈ또 신경안쓰고 판단은 내가 하기에 개거품이라 판단

커피 끊어버림 근데 커피 끊고나서 만성 식도염, 불면증, 우울감 , 피로감 싹다 사라짐 ㄱㅆㅅㅌㅊ 현재 끊은지 7년차 

커피외에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라던가 이런것도 아예 안먹음 ㅅㄱ

그리고 항상 어렸을때 왼손엔 빵 오른손엔 우유가 내 최대 주식이었떤 빵과 우유 

내가 너무나 좋아해서 3대 빵집도 가보고 존나 행복한 삶을 살던 도중

어떤 대기업들이 갑자기 동네 빵집들을 전멸시키더니 

깃발을 존내 꼽는거 아니겠음???

아니 시발 내가 알던 생크림 케잌은 원래 빵보다 생크림이 입안에 한가득 있어서 행복사하고 생일때 그래야 정상이었는데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생크림이란 단어는 사라지고 가짜 크림넣어서 3만원에 판매를 해버림 

생크림케잌도 3만원에 사이즈 작은거 사봤으나 생크림이 아주 1미리 얇게 쳐발라져 있는걸 보고

아 이건 진짜 빵업계가 돌이킬수 없는 선을 넘고 말았구나 싶어서 다른 빵을 먹게됨 

케잌 ㄹㅇ 그뒤로 손도 안됨

다른빵을 저렴한거 골라먹던도중 이게 웬걸 흔한 빵조차 3천원 4찬원 

아니 단팥빵이 4천원인거 보고 이거 진짜 실화인가 싶어서 가격을 몇번씩 쳐다봄...

그래서 그것마져도 ㅈ같아서 시장가서 꽈배기라던가 찹쌀 팥빵이라던가 이런거 3~4개집어도 5~6천원하니까 만족했는데

이게 웬걸 시장 맨날가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존나먼대 일일이 거기까지가서 빵을사먹는다?

이건 아니다 싶은거임 내가 노예도 아니도 바로 빵 손절함

그리고 우유 

우유는 물대신 우유를 마실정도로 ㅈㄴ 사랑해서 키도 180이 넘었음 

근대 어느새부턴가 1리터에 700원대였던 우유가 개씨발련이 4800원 6000원가는거임...

난 이건 진짜 ㄹㅇ 미친년이구나 싶어서 바로 손절때림

그결과 내가 빵을 안먹은지 11년 

커피를 안마신지 8년 

우유를 안먹은지 13년차  되버림

문제는...

이상하게 몸이 더 좋아졌다는거임

ㄹㅇ 농담아니고 진짜임 왜냐면

커피빵우유가 너무 비싸져서 차라리 그가격이면

보신탕을 먹는다던가 추어탕을 먹는다던가 장어를 먹는다던가 삼계탕을 먹는다던가 했거든? 진짜로

아니 진짜 니가 결제 할때보면 빵커피우유 <- 이거 가격이나 몸에 좋은 각종 영양탕 가격 진짜 차이가 없어

그래서 내가 이걸 거진 8년을 이렇게 먹었더니

ㅅㅂ 구라안치고 단한번도 아침에 안슨적이 없다 나이도 많은데...

20대초보다 더 건강해 ㅅㅂ 운동도 안하는데

너희들도 진짜 내가 1000% 구라안까고 ㄹㅇ 내 경험담이니까

가격 처올리는거 ? 그딴거 참교육이네 머네 하지말고

그냥 합리적으로 판단해 

혼자서 계산때려봐 어 ? 이거 원가 유통 공급해도 이가격은 너무 개오반데?? 

안먹어야겠다 

왜냐 이 세상 먹을거 존나 많아 난 오히려 커피 우유 끊고 물을 95%비율로 마시다보니 딱히 물이 더 좋음 더 맛있고 

따른건 거부감 생기더라 오히려 물만 먹다보니깐 

아무튼지 진짜 합리적으로 세상 따지며 살아라 

남들이 뭘하든 신경쓰지말고

병신 노예마냥 고딩 노스페이스 쭈루루룩 떡뽀끼 코트 쭈르륵

쳐 사지말고 알았냐?

소비도 개인의 합리적 가격 판단이 우선이다

그리고 그러한 국민들이 늘어날 수록 선진국화되며 더이상 기업들이 호구 가격 판매 안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