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컨디션 후달려서 산속에 납치당하는꿈 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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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이상한 죽음.. 아버지를 의심하는 동생..jpg 작성자 : ㅇㅇ

너무 컨디션 후달려서 산속에 납치당하는꿈 꿧다앱에서 작성

ㅇㅇ(119.203) 2023.11.23 18:16:57

조회 42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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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시발 학교에있는데 웬 미친년이 다짜고짜 보디가드들 이끌고와서는 내 손목 보더니 뭘 했다고 다짜고짜 나보고 마약 판매상이라고 멋대로 납치를 해가고

정신차려보니 옆에잇던 몇사람들하고 같이 웬 산골에있는 정신병원 로비였고

정신병원을 위장하고서 마약상이나 마약 중독자라고 몰아가서 납치한다음 노예로 부려먹기위한 시설임을 눈치채고

탈출할 기회를 엿보다가

같이 잡혀온 사람중 한명이 날붙이를 어디서 주워서는 우리한테 몰래 나눠준 후

그사람이 스타트를 끊고 우리 모두가 휴대용 칼날로 거깄는 납치범들을 난도질해 죽이고 겨우 살아남고 얼른 도망가기시작함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여서 폰 밧데리가 있는 사람이 의지할 유일한 버팀목이었는데

와중에 엄마한테 빨리 이 사실 알려야겟다 싶어서 전화 터지나 보는데 안터지는거

근데 그거 보는 사이에 사람들 먼저 가버리고 혼자남음

시발 어두워서 암것도 안보이고 산골 주택가에 존나 뭔가 사람들도 너무 무섭고

허겁지겁 산속 숲 인적없는 곳으로 일단 가서 숨어서 해가 뜨길 기다림

해가 뜨자마자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 요약해서 알리려는데 밧데리가 전화도중 끊김

등산나온 주변 사람한테 도움요청햇는데 다행히 친절하게 전화 빌려주심

내가 울면서 떨고잇으니 뭔가 위급함을 직감한거임

그래서 전화 빌려서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흐릿해지고 전화도 안터지고 몽롱하면서 잠에서 깼더니 식은땀을 줄줄흘리면서 헉헉대면서 일어남

뒤지는줄암 여태까지중에 제일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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