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와 눈떠보니 28살이네앱에서 작성

니트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4:37:15
조회 236 추천 6 댓글 2

분명 어제는 18살 고딩이었는데

눈떠보니 28살 쳐먹은 아재가

화장실 거울에서 날 바라보고 있다

건강하던 우리 아빠는

어느덧 나이먹은 할아버지가 되있고

솔직히 믿겨지지 않는다

중딩때 영화 박하사탕 보면서

"뭐야 이새끼 왜 기차랑 허그하냐 ㅋㅋ"

하고 비웃었는데

내가 28살 쳐먹고

고졸무직군면제모쏠아다빚쟁이 씨발 길기도 하다

그런 쓰레기가 되다니

한때 뒤지려고 고2때 용돈 탈탈모아서

버스타고 서울도착해서

마포대교에 뛰어내리려고 할때

경찰아재가 "힘들어도 언젠가는 웃을날이 올거야"

이러면서 이름도 모르는 식당에 데려가서

삼계탕 시켜줬는데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근데 10년후에 개병신 씨발인생을 살고 있다

왜 그때 붙잡으셨나요

경찰아저씨

제 인생은 여전히 개씹창났습니다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355338 마음이 착해야지 볍씬들아 기분 좆같냐 선비(1.252) 06.13 20 0
355337 치과마취 언제풀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1 0
355335 자본주의는 씹새끼다 우리는 더러운 돈들을 쓰고있는거다 선비(1.252) 06.13 15 1
355334 취업했다 ㅇㅇ(121.144) 06.13 34 0
355333 어지간히 장기백수면 걍집에 있어라 ㅇㅇ(58.235) 06.13 72 0
355332 어제 하루일하고 뻗어있다 백갤러(106.101) 06.13 21 0
355331 어딜가도 화 돋구는 씹새끼들 선비(1.252) 06.13 25 0
355330 이새끼들 일부러 화 돋운다 전쟁중이다 볍씬아 [2] 선비(1.252) 06.13 56 0
355329 기득권 중산층 서민 노숙자 있는데 어쩌라고 선비(1.252) 06.13 19 0
355327 나는 할꺼없어서 글 쓴다 니들은 겜밖에 더하나? 선비(1.252) 06.13 17 0
355326 33살 고졸 무스펙 윗지방 모텔 달방왔는데 현타 ㅈㄴ온다 ㅇㅇ(223.38) 06.13 61 0
355325 스윗 좃팔육 병신새끼들 백갤러(121.155) 06.13 23 0
355324 여름되서 담배 끊어야된다 여름은 씹새끼다 선비(1.252) 06.13 27 0
355323 절제력 훈련 60 완료 백갤러(110.70) 06.13 18 0
355322 삶이 괴롭다면 [1] ㅇㅇ(211.107) 06.13 67 0
355321 돈 따지고 스펙따지고 경력 따지는 볍씬들 선비(1.252) 06.13 20 0
355320 4050들도 나이 따지는거 존나 웃김 [1] 선비(1.252) 06.13 45 0
355319 부모님이랑 같이사는애들 컴할때 스피커 안씀? [2] ㅇㅇ(175.114) 06.13 46 0
355318 우리나라의 문제는 미래없는사람이 너무 많단거임 [4] ㅇㅇ(218.53) 06.13 115 0
355317 1년에 책 1권도 읽을까 말까인듯 ㅇㅇ(118.235) 06.13 18 0
355316 나의 만물에서 제외된 자들을 다 조질 생각임 선비(1.252) 06.13 12 0
355315 애들아 행복은 돈이 다가 아니다..... ㅇㅇ(218.149) 06.13 25 0
355314 가난이 밉다... 오늘 점심도 라면으로 떼우는구나... [6] ㅇㅇ(123.213) 06.13 76 0
355313 너네 한달 생활비 얼마임? [5] 백갤러(211.234) 06.13 86 0
355312 이런 비정상인 전쟁같은 사회는 필요없다 선비(1.252) 06.13 18 0
355309 나는 부처가 되기 이전에 이미 하느님이라서 걍 살음 선비(1.252) 06.13 16 0
355307 4시간 뒤면 세쿠시한 달비가 나온당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43 0
355306 아프니가 조나 무기력해 [3] 백갤러(106.101) 06.13 44 0
355305 내가 신이라는 점에서 노력을 안하는건 맞음 [1] 선비(1.252) 06.13 28 0
355304 자본주의가 돈의 가치를 쓰레기로 만들었어 왜 돈 없으면 죽냐? [6] 선비(1.252) 06.13 38 0
355303 치과에 육십마넌 쓰러간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8 1
355302 돈은 씹새끼같은거다 선비(1.252) 06.13 18 0
355301 나는 신이지만 평범한 사람의 지능보다 약간 모자름 선비(1.252) 06.13 16 0
355300 32세 사회부적응자 백수라 비참하다 [1] ㅇㅇ(118.235) 06.13 61 0
355299 어차피 이 좆같은 현실은 지나가길 마련 더 정신병 안걸리면됨 선비(1.252) 06.13 23 0
355298 아 쳐자다가 치과 못 갔네 ㅡㅡ [2] 백갤러(61.77) 06.13 51 0
355296 돈은 귀중하게 있겠지만 자본주의는 끝난다 [1] 선비(1.252) 06.13 32 0
355295 내가 몸이 킹콩이든 다리가 좆짧든 상관없다 내 혼은 다르다 선비(1.252) 06.13 13 0
355293 오늘도 월급 루팡중 백갤러(39.7) 06.13 54 0
355292 삶은 잠시 뿐이야 죽고나서의 세계를 목표로 해야된다 선비(1.252) 06.13 19 0
355291 29살 6개월째 백수임 나보다 더한놈 나와보셈 [3] 백갤러(125.248) 06.13 115 0
355290 환경탓 부모탓좀 그만하자 [3] 백갤러(114.206) 06.13 54 1
355289 밖에 존나 덥다 버거킹 들어왓다 [6] 사사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355288 나 아침7시부터 취직사이트 보는데 [1] ㅇㅇ(1.230) 06.13 61 0
355286 니들은 왜 집배원 공뭔안함? [1] 흐린뒤 맑음(39.7) 06.13 32 0
355285 흙수저 집들중에 화목한 집 본적있냐?? [1] ㅇㅇ(1.230) 06.13 39 0
355284 에휴 시발 코인했다가 담배한보루값 날렸다 만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7 0
355283 나는 아픈데 말을 못함 정신적 신경성 같은거라서 다른사람에게 전염될까바 선비(1.252) 06.13 15 0
355282 요즘 자영업자들 힘들다고 징징거리던데 ㅇㅇ(119.198) 06.13 30 0
355281 서른에 죽기로결심햇다 페미 일녀 작가임 [1] 백갤러(211.246) 06.13 3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