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네요...

. 2005.11.19 22:32:50

조회 49 추천 0 댓글 2

외롭네요... 하루동안 만나는 사람이 업진 않지만 혼자라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2학기 시작할 때부터 해서 너무 힘드네요. 지난 한달은 정말 견디기 힘들정도로 외로웠네요.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네요. 남자든 , 여자든. 남자는 자주 통화하기 그러니까 애인을 만들려고 노력했네요. 소개팅 미팅 등 여러번 해봤지만 내가 생각하던 사람은 나오지않네요. 그리 완벽한 사람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뿐인데.. 오늘도 일일주점에 가서 즉석 만남을 가졌죠. 오늘도 그냥 술만 마시고 나왔어요. 후.. 울고 싶네요.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여기서 보니까 짝사랑 하는 사람도 있던데 짝사랑이 힘들다고는 해도 짝사랑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건 머 그냥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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