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처음 먹어본건 길거리 천원짜리 크림발라주는 와플이었음. 매우 달콤하고 맛있어서 아껴먹으면서 집갔었는데 그게 작년인가


그리고나서 아빠가 빠리바게트에서 와플 가져왔는데
그냥 빵같아서 별로였음

그 다음 엄마가 회사에서 호텔 하룻밤 숙박권 받았는데 아침 조식이 포함 되있었음
자곡 일어나서 식당 갔는데 와플이 있더라
그래서 하나 집어서 메이플 시랍 뿌리고 썰어 먹었는데
이게 웬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그래서 3개나 먹었음
지금도 후회하고 있음 6개 넘게 먹고올걸..

그 다음 먹은게 저번주에 서울 10일 정도 올라갔었음
홍대 놀이터인가 거기 가려고 하는데 와플을 파는거임 그것도 한개 천원 요즘엔 1500원 이렇게 애매하게 가격 올라서 사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1000원이라길래 나무 반가워서 아주머니 한테 달려갔음
크림이랑 아이스크림인가 종류가 두개열는데
아줌마가 아이스크림이 잘나간다고 해서 그거 달라고 햌ㅅ음

청원 주니까 바로 반죽 틀에 부어서 굽고 좀있다
꺼내서 아이스크림 담아서 종이에 씌어서 주더라

아이스크림은 내나 그거였음 고깃집에 후식으로 퍼먹을 수 있는
사과맛포도맛초코맛바닐라딸기로 기억함

아무튼 한입 베어무는데 매우 맛있다 바삭하고 시원하고 달코마고 내가 사먹는거 보니 친구가 지도 먹고싶다해서 내가 천원 내줬음 지갑에 이천원 있었는데

근데 먹다가 사레 걸려서 켓켁 거리는데 안가시는거임이게 편의점 갔는데 삼다수가 800원인데 가방에 400원 밖에 없어서 카드 긁기능 뭐해서 그냥 나옴

그리고 집돌아오기 하루전에 혼자거기 가서 두개나 사먹었다 와 팔에 쥐나서 글 더이상 못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