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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자얽힘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죠.

부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29 20:16:51
조회 421 추천 2 댓글 1
														

본문을 읽기전에 아래의 링크의 글을 순서대로 읽어보시면 연결되는 내용을 통해 상대론과 양자역학을 쉽게 이해할수있습니다.


1. 상대론적 길이수축을 쉽게 이해해보기                                 16. 허수(확률)에너지인 공간의 초대칭성에 대해 이해해보기

2. 질량과 상대론적 길이수축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해보기             17. 4차원의 시간대(고립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3. 뉴턴의 관성의 법칙을 상대론적으로 쉽게 이해해보기                18. 빅뱅 이전의 상태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4. 중력이 상대론적으로 힘이 아닌 이유를 쉽게 이해해보기             19. 빅뱅과 블랙홀의 특이점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5. 중력이 양자역학적으로 힘인 이유를 쉽게 이해해보기

6. 양자역학이란 무엇인지 이해해보기

7. 양자역학의 질량의 상대성 이해해보기

8. 질량의 상대성과 중력의 관계 이해해보기

9. 에너지의 대칭성과 비대칭성을 이해해보기

10. 4차원과 확률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1. 수학적으로 질량의 상대성 이해해보기

12. 중력장이 확률장인 이유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3. 슈뢰딩거 고양이와 시간의 상대성의 상관관계 이해해보기

14. 빛이 4차원에너지인 이유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15. 빛과 공간의 속도에 대해서 이해해보기





양자역학의 등장 초기에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물리학자들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물론 그 물리학자가 누군지 몰라서


루머일수도 있지만 썰은 다음과 같았죠. '거시나 미시나 물체가 관측되지 않을 땐 확률적이다' 란 생각이죠. 즉, 태양이나 달이나


만약 관측하지 않을때는 전자처럼 불확정적이다란 극단적인 생각이었죠. 쉽게 말해서 제가 태양을 보고 있다가 잠시 고개를 돌리면


그 태양이 확률적으로 변한다고 생각한 물리학자도 있었다고 하는 썰인거죠. 저는 물론 저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요.


왜냐면 질량이 기준과의 거리에 따라 상대적이라면 태양의 질량은 지구의 어느부분을 기준으로 두어도 확정적으로 존재하는 


질량의 양이 있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서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로는 태양의 질량이 모두 공간화가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물론 이때 공간화된 태양의 질량에너지는 확률적인 상태인 것이구요. 자 그런데 이것이 양자얽힘과 무슨 상관이고 양자컴퓨터와도


무슨 상관일까요? 물질이 4차원의 시간대에서 불연속으로 존재(변화)한다면, 한 시간대에서 저를 기준으로 저와 동시에 존재하는 물질들이 있어요


(물론 기준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구요). 태양과 지구, 달, 제 주위의 질량체들이 저와 동시에 존재하고 또 질량체의 형태로 저와 동시에 존재하지 


못하는 물체들도 있어요. 그런데 저와 동시에 한시간대에 존재하게된 물질과 공간들은 결국 저와 얽혀있기 때문에 저와 동시에 한시간대에 존재하게


된겁니다. 자 그럼 저는 그 상태에서 태양을 관측하지 못했더라도 태양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게 되요. 그럼 저에게 이건 어떤 정보가 전달된걸까요?


기존의 양자얽힘에 대한 설명도 이와 다르지 않아요. 얽혀있는 두 입자가 있을 때 한입자의 상태가 관측으로 결정되면 동시에 그와 얽혀있던 


입자의 상태도 동시에 결정되죠. 한쪽 입자가 어떤 상태로 결정되면 다른 쪽은 반대로 결정되도록 얽혀있기 때문에 한쪽이 어떤 상태로 존재하게 되면


다른쪽도 그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대 상태로 결정될거란것을 관측하지 않아도 알수있다는 거죠. 즉. 이건 정보의 전달이 빛보다 빠른게


아니란겁니다. 결국 앞선 제 설명이 거시적인 양자얽힘이라면 기존의 물리학계에서 설명한 양자얽힘은 미시적인 양자얽힘이죠. 


양자가 얽혀있다라는 것은 결국 얽혀있는 것끼린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란 겁니다. 이런 해석이 가능한 이유는


거시나 미시나 불연속으로 존재(변화)하기 때문인겁니다. 변화가 연속이라면 미시나 거시나 양자얽힘이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할수없다는거죠.


결론은 양자얽힘은 거시나 미시나 발생하는 현상이고 이걸 정보가 빛보다 빠르게 전달되었다고 해석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다시 말해서 태양이 존재한다는 것을 관측하지 않아도 질량의 상대성으로 생각할때 태양은 확정적인 질량체의 형태로 일정부분


존재한다는 것을 제가 존재하는 동시에 알수있으니까요. 잘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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