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가 지하철역 바로 위에 위치해 있는 상태고

장애인 주차 구역은 한 10~15여대 주차 할 수 있음..

무료 주차장이면서(주차장이 상당히 큼)

게다가 지하철역 입구가 바로 옆에 있는 상태인데

상당히 많은 정신나간 놈년들이(모든 연령 전부 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시키고(입구가 바로 옆이니까 편해서 ㅡㅡ)

지하철을 타러 가는거임..

나는 그 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새벽에 일찍 오기도 하는데 

어쩔때는 새벽 6시에 가도 

몇백대 주차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장애인 주차구역이 전부 주차가 되는 거임 --;

진짜 별 ㅄ 같은 놈년들 많구나..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근데 이게 웬걸.. 어떤 날 진짜로 장애인이신 분이 

그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셨는데

옆에 불법주차한 미친놈년이 주차를 진짜 시발..

진짜 개같이 주차를 해놓은거임;;

한쪽은 거의 사선으로 주차 ;;

다른 한쪽은 선 밟고 주차..

암튼 그 장애인 분 못내리고 계서서

내리시는 거 도와드리고

짐도 겨우 꺼내 드렸는데

아 진짜 욕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고

내가 다 빡치더라. 진짜 개 쌍욕이 나옴;;

그때부터 엿 먹어 봐라는 식으로

저거 신고를 하게 돼었음

저거 신고 하나당 총 5대까지 할 수 있는 거고

5대 이상일 때는 2개로 나눠서 신고 해야함..

날짜 보면 같은 날 있을텐데 그때는 5대 이상인걸로 보면 됨

내가 대충 기억하는 차량 신고가 한 300대는 넘은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몰르겠네

근데 웃긴게 그렇게 신고해도 계속 주차하는 넘도 있었음

아마 그건 대포차가 아닌가 생각 들더라..

하도 신고를 해대니 덕양구청 담당자한테 전화와서 

가끔 이런 저런 얘기해 주는데 

그렇게 다들 억울하단다... ㅅㅂ 뭐가 그리 억울한지 원...

잠깐 주차 했는데 걸렸다는 새끼도 있었고

한번에 주차딱지 5장 보내는게 어딨냐고 따지는 새끼도 있었고

비오는데 우산 없어서 댔다는 새끼도 있었고..(지하철역 입구가 바로 옆이니 비 안맞는다고..)

아무튼 나 때문에 거기 지하철역 역장이 

주차장 앞에 

여기는 신고가 많은 장애인 주차 구역이라고 현수막까지 몇장 걸어 놨는데

그래도 주차하는 새끼들은 계속 주차하더라 

진짜 뭐하는 놈년들인지 --;;;

이렇게 계속해서 아침 저녁 계속 신고하고 또 신고 했었지만

저 지하철역 주차장이 6월 정도에 폐쇄됨으로 인해서

나의 신고 활동도 마감을 하게 됐네.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양심껏 주차좀 하지 말자

썩을 놈년들아 !!